[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배우 장나라의 결혼부터 현빈, 손예진 부부의 2세까지 최근 연예계에 경사가 쏟아지는 가운데 지인을 통해 의도치 않게 알려진 정보가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26일 배우 장나라는 서울 모처에서 6살 연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2년여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고, 장나라는 이 같은 내용을 지난 3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직접 발표했다. 결혼식 당일에도 연예계 동료들과 하객들의 축하가 쏟아졌으며 이 과정에서 현장을 담은 사진과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기도 했다.
MBC '뉴논스톱'으로 장나라와 인연이 있는 배우 정태우도 자신의 SNS에 결혼식 참석 인증샷과 함께 청첩장 사진을 올렸다가 일부 누리꾼의 지적을 받았다. 비연예인 남편에 대해선 영상업계 종사자인 6살 연하라는 사실 외 알려진 바 없고, 장나라 측은 여러 차례 신상에 대해 유포 자제를 신신당부해왔음에도 정태우가 올린 사진엔 신랑의 이름이 포함돼 있다는 게 부주의했다는 것. 이후 정태우는 해당 청첩장 사진을 SNS에서 삭제했다.
현빈, 손예진은 3월 결혼식을 올리고 3개월이 지난 27일에 임신을 발표했다. 톱스타 커플인 만큼 폭발적인 관심이 쏠렸으나 양측 소속사는 결혼식 공식 발표 외에 대부분 사항에 대해 배우의 사생활이라며 철저히 비밀에 부쳐왔다. 그러다 이번 임신은 손예진의 발표로 직접 그 소식을 전하게 됐다.
손예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키겠다"며 조심스럽게 임신을 알렸고, 이때 이정현은 "우리 예진이 너무 축하해. 우리 축복이와 호랑이띠 친구"라고 댓글을 달았다. 절친의 축하 인사였으나 출산 시기를 추측케 하는 이 말에도 함께 화제가 이어졌던 바다.
모두 축하하는 마음이 너무나 큰 것도 당연하지만 뜻밖의 TMI를 흘려버린 경우. 공개된 선에서의 정보만으로 축하를 할 수 있을 터인데도 예상치 못하게 추측을 무성하게 만들고 만 상황이 다소 아쉬움을 남기는 가운데, 이와 같은 연예계 연이은 경사에 축하와 기쁨의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