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미자가 어머니 전성애와 수다를 즐겼다.
30일 배우 장광, 전성애 부부의 딸인 개그우먼 미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결혼한지 얼마나 됐다고.. (ft.남편 이마에 손톱자국)'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미자는 어머니인 전성애와 함께 옥상에서 고기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미자는 자신과 김태현의 사진이 새겨진 소주 선물을 팬으로부터 받았다며 "참부부로 잘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전성애는 이에 "그래보여서 너무 뿌듯하다"고 거들었고, 미자 역시 "제주도 브이로그를 6번 보셨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 웃었다. 전성애는 "더봤다. 오늘 아침에도 두 번 봤다. 너무 행복해보여서 좋더라고"라며 딸의 신혼에 덩달아 흐뭇한 마음을 표현했다.
미자는 사온 김치와 엄마의 김치를 비교해보겠다며 맛을 본 뒤 "김치는 사드세요"라고 장난을 쳤다. 그러자 전성애는 "지난번에 김서방도 나한테 그랬다. '어머니, 김치는 사드시죠' 했다"고 맞받았고, 미자는 "그건 엄마를 너무 배려해서 힘드니까, 진짜 힘드니까 쉬라고 한 것"이라고 남편을 옹호해 눈길을 끌었다.
전성애는 이어 "지난번 영상 보니까 뭐 묻으니 신랑이 닦아주고 하더라. 진짜 부럽더라"고 사위 김태현을 치켜세웠다. 미자는 "너무 다정하잖냐. 그러니 까다로운 내가 선택하지 않았나. 나이 마흔에 처음으로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었다. 얼마나 까다롭게 골랐겠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미자는 갈비를 먹으면서 "맛있는 거 먹으면 남편 생각나지 않냐. 너무 오빠 생각이 난다"고 신혼의 애정을 과시하는가 하면, 음식을 흘리자 "오빠 때문이다. 남편 때문이다. 다 묻은 거 빨아주고 닦아주니까 자꾸 흘리는 것"이라며 "여보 사랑해요"라고 닭살부부 면모를 뽐냈다.
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의 딸로, 개그맨 김태현과 지난 4월 13일 결혼했다. 또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로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며 이들은 최근 종영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딸 도둑들'에 출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