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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노제, 광고 갑질 부인하더니 결국 사과..초심 돌아봐야할 때

입력 2022-07-05 16: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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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제/사진=CJ ENM 제공
노제/사진=CJ ENM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노제가 유명세를 얻더니 SNS 광고 갑질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4일 안무가 노제가 SNS 광고 진행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노제는 게시물 1건당 3000~5000만원 수준의 광고비를 받지만, 요청된 게시물 업로드가 늦어지거나 뒤늦게 올린 게시물조차 삭제 처리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노제의 소속사 스타팅하우스 측은 "당사는 앞서 노제가 '명품'과 '중소'로 브랜드를 나뉘어 SNS 게시물을 업로드한다는 점과 게시물 1건당 3~5000만원 수준을 받고 있다는 점이 사실이 아님을 전달드린다"고 반박했다.

이어 "또한 게시물 업로드 일정에 관해서는 아티스트 개인의 문제가 아닌 당사가 계약 기간을 먼저 확인 후 아티스트에게 전달, 그 후 기한 내 일정에 맞게 SNS를 통해 업로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리고 게시물 삭제 역시 사전에 아티스트가 당사와 협의하에 진행했음을 말씀드린다"며 "끝으로 당사는 이후에도 혹시 모를 상황 등을 고려해 광고 관계자들과 오해 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5일 "당사의 불찰로 인해 광고 관계자와 사전에 약속한 계약 기간을 지키지 못했고, 아티스트와 미흡한 의사소통으로 기한 내에 게시물이 업로드되지 못하거나 삭제된 점을 확인했다"고 잘못을 인정했다.

아울러 "이로 인해 광고 관계자분들과 소속 아티스트 노제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에게 불편함과 실망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당사와 아티스트는 본 사안의 심각성을 깨닫고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관계자들과 아티스트와의 원활한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노제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구가하게 된 만큼 예전보다 수익 역시 높아졌다. 이와 동시에 책임감이 뒤따라야 하는데 벌써부터 갑질 의혹이 제기되다니 씁쓸하다. 춤에 빠져 춤만을 위해 열정을 불태웠던 초심을 돌아봐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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