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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지옥' 연구원 남편 월급이 200만원?…김응수, 황당 "이 말을 믿냐"

입력 2022-07-11 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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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방송화면 캡쳐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월급을 정확히 밝히지 않는 남편으로 인해 갈등이 깊어졌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에서는 부부가 직면하는 가장 현실적인 문제 '돈'에 대한 갈등이 그려졌다.

남편은 “처음 결혼해서는 월급을 그대로 줬었다. 그러다 중간에 서로 각자 쓰게 된 거다”라고 이야기했고, 오은영은 가계 운영을 어떻게 하는지 물었다.

이에 아내는 “생활비를 거의 안 주다 보니까 애들 교육비를 둘 다 신랑이 내고 큰 애 피아노 학원만 제가 내고, 나머지 집에 들어가는 생활비는 제가 내고 차 할부도 제가 낸다”라고 답했다.

하하는 남편의 월급을 얼마로 알고 있는지 물었고, 아내는 “200만 원 조금 넘는다(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응수는 답답하다는 듯 “직장생활을 20대에 시작한 건데 어떻게 월급이 200만 원이냐”고 따지듯 물었다. 남편은 “직장을 몇 번 옮겨서 그렇다”라고 설명했지만 모두의 공감을 얻지 못했다. 벽지 공장의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기 때문. 아내는 월급이 200만 원이라는 말을 믿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불신했다.

한편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은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부부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하여 부부 갈등의 고민을 나누는 리얼 토크멘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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