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소이현과 인교진이 중식을 먹으며 데이트를 즐겼다.
19일 소이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 '부추탕면, 칠리새우, 산라탕, 그리고 고량주 1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단골 식당을 찾았다. 이들은 다양한 음식을 거침없이 시켰고 소이현은 고량주 한 병을, 인교진은 맥주를 주문했다.
인교진은 "교자 만두 살짝 튀긴 거에 식전에 생맥주하는 게 맛있다"고 맥주를 시킨 이유를 전했다. 이에 소이현은 "진짜 맛있겠다"고 빠져들었고 인교진은 "나 반 잔이랑 연태 반 병하고 나눠 먹는 거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 말에 소이현은 바로 넘어갔고 고량주를 큰 병으로 바꿨다.
인교진은 이 식당을 소이현이 데려와 먹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러자 소이현은 "제가 접대하려고 모시고 왔다. 잘 성사됐다"며 웃었다.
이날은 마침 비가 내렸다. 비내리는 소리는 운치를 더했고 소이현은 "나 오늘 말리지마. 나 오늘 젖어들 거야. 기분 좋다"라며 세상 행복해했다.
곧 고량주가 나왔고 소이현은 "중국에서 6개월 영화 촬영한 적 있는데 그때 고량주를 제대로 배웠다"고 고량주에 빠지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게살 샥스핀과 산라탕이 나오자 소이현은 "한 잔 줄게 나도 나눠달라"며 고량주를 인교진과 나눠 마시기 시작했다.
인교진은 "9년, 8년 전 결혼하기로 해서 여기 왔던 게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금방 간다"고 추억을 떠올렸다. 소이현은 "앞으로도 잘 살아보자"며 인교진과 건배했다.
교자가 나오자 소이현은 인교진의 맥주를 나눠 마셨다. 소이현은 음식부터 술맛에 연신 감탄했고 인교진에게 "간장 찍어줘"라고 애교를 부리기도. 이에 인교진은 밝게 웃었다.
인교진은 "9년을 살았는데도 재밌다"며 소이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소이현 또한 "나는 오빠랑 어제 만난 것 같다"고 달달함을 과시하기도.
소이현은 인교진과 고량주로 신나게 건배했다. 소이현은 "이건 향을 먹는 거다. 천천히 음미하면서, 목넘김을 느끼면서, 뱃속에 뜨거움을 느끼면서 코로 나오는 향과"라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에 인교진은 "난 그거 안 될 것 같다"며 대박이다. 어떻게 이 독한 술을"이라고 연신 놀랐다.
소이현의 고량주 사랑은 이어졌다. 그는 마지막으로 자장면이 나오자 "자장면에 고량주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 줄 아냐"며 "소주나 독주 고량주에 자장면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