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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장도연 가해자 아냐" 미자, 개그계 따돌림 고백→억측 ing에 해명

입력 2022-07-25 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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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캡처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개그우먼 미자가 개그계 왕따 폭로 후 해명한 가운데, 억측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미자가 출연해 사람 만나는 것 자체를 힘들어한다고 고백하며, 개그우먼 시절 왕따를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자는 왕따를 당해 힘들었다며 "사람을 만나는 것 자체가 힘들고 스트레스였다. 개그우먼 그만 두겠다고 하고 나왔다. 홀가분할 줄 알았는데 우울증에 시달렸고, 3년 동안 누구도 만나지 못했다"라고 했다.

3년 만에 세상 밖으로 꺼내준 사람은 개그우먼 박나래였다고 말하며 "박나래는 은인이다. 정말 힘들 때 3년 만에 공연하게 됐는데, 박나래가 계속 말을 걸어줬다. 사람들도 소개해주고 혼자 있지 말라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를 싫어하는 몇몇이 박나래에게 저에 대해 안 좋게 말했다더라. 그때 박나래가 '언니는 정말 좋은 사람이니, 안 좋게 얘기하지마'라고 했다더라. 제 편에서 얘기해줬고, 은인으로 생각한다. 우울증을 견딘 건 박나래 덕분"이라고 했다.

그러나 방송 후 왕따 가해자가 누군지 밝혀내려고 하는 누리꾼들의 억측이 이어졌다. 급기야 미자가 출연한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유튜브 영상에 왕따 가해자로 개그우먼 장도연이 지목되기도 했다.

이에 미자는 해당 영상에 댓글로 "댓글을 보고 놀라서 글을 씁니다. 댓글에 언급되는 분들은 제가 겪은 일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힘든 3년 이후에 만난 분들이에요. 특히 도연이는 따뜻하고 참 좋은 친구예요. 저 때문에 오해받는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미자의 해명에도 왕따 가해자를 향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무분별한 추측에 2차 피해자가 나올까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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