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해군의 백종원이 되고 싶다" '백패커' 백종원, 한산도함에 '퓨전 한식' 전수(종합)

입력 2022-09-01 22: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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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백패커' 방송캡쳐
tvN '백패커'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출장요리단이 진해해군기지 의뢰를 성공적으로 끝냈다.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에서는 출장요리단이 진해해군기지 퓨전 한식 의뢰를 성공적으로 끝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의뢰일 아침 딘딘은 "어디라고 형? 진해에 뭐가 있어?"라고 물었고 안보현은 "진기사 '진해기지사령부'라고 거기 거북선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엄청난 크기의 군함에 백종원은 "뭐가 저렇게 커?"라며 깜짝 놀랐다. 출장요리단을 기다리고 있던 홍승일 소령은 "저희가 해군 최초라는 타이틀이 많은 함정이다"라며 한산도함에 대해 설명했다.

출장요리단이 조리 전 함께 아침 식사를 하기로 했다. 식사를 끝낸 백종원은 "그냥 이렇게 드시면 될텐데 뭘 의뢰를"라고 말했다. 이어 의뢰서 빈칸을 확인한 오대환이 깜짝 놀랐다. '퓨전 한식' 의뢰에 홍승일 소령은 "저희가 9개국을 입항하게 된다. 식재료가 외국에서 공수되는 야채 과일들이 많다. 외국 귀빈들이나 교민들도 대접을 해야해서 이번에 한수 가르쳐 주시면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그리고 백종원은 "화력이 안 좋아서"라며 걱정했다.

냉동 창고에 출장단이 능숙하게 부식 체크를 했다. 부식 리스트를 유심히 보던 백종원은 "돼지 등갈비 있네 매운 갈비찜할까? 크림 소스 찍어 먹게 해주는거야. 파스타 면이 이렇게 많아? 잡채 파스타. 의외로 외국 사람들이 우리 잡채 되게 좋아한다. 미국 사람들한테 시험삼아 팔아봤거든 되게 좋아해. 그 다음에 토마토 많으니까 토마토 겉절이. 우리 국 중에 제일 많이 먹는 게 뭇국"라며 퓨전한식 메뉴들을 나열했다. 이에 오대환은 "소고기 뭇국 시큼하게 먹으면 이상하려나?"라고 말했고, 백종원은 "똠얌소고기뭇국?"라며 메뉴를 정했다.

토마토 김치 시범을 보여주려던 백종원은 "칼이 이렇게 안 들어?"라며 당황했다. 이에 오대환이 자신의 장비 가방을 꺼냈다. 애용하는 칼을 꺼낸 오대환이 빠르게 재료 분쇄를 시작했다. 칼을 바꾸고 달라진 딘딘의 칼질에 오대환은 "딘딘 잘한다. 너무 잘해서 너 아닌 줄 알았어"라며 칭찬했다.

백종원은 "나도 처음 끓여보는 국이다"라며 '똠얌 소고기뭇국' 끓이기에 도전했다. 백종원은 "왜이렇게 안 뜨거워?"라며 끓어오르지 않는 뭇국에 고민했다. 도움을 요청한 백종원은 스위치만 올리면 됐던 상황에 안심했다. 똠얌의 맛을 낼 재료가 없는 상황에 백종원은 "없으면 없어도 돼"라며 "마무리 간은 멸치액젓으로 간 할거야"라고 말했다. 그리고 백종원은 "거기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뭐라도 더 배우려고 하니까 예쁘더라"라며 조리 하사에 열정적으로 요리를 가르쳤다.

매운 등갈비에 안경에 김이 서린 안보현은 "이제 눈 감고도 해요. 삽질정도야 눈 감고도 하는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운데 딘딘은 "'루 이거 해' 이러는데 뭘 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 내가 너무 충격적이었다"라며 조리 하사에게 한 수 알려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매운 등갈비찜을 맛본 오대환은 "일단 크림없이 먹어도 맛있고요"라며 폭풍 식사를 해 맛을 인증했다.

한군데가 비는 배식판에 백종원이 고민하다 "단무지 있어?"라고 물었고, 쌈무가 있다는 답에 안보현은 "쌈무 나쁘지 않은데요? 등갈비에"라고 추천했다. 이에 오대환은 "자르는거야 일도 아니지 이제. 딘딘아 보여줘라"라며 딘딘에게 칼질을 맡겼다. 그리고 출장요리단이 해군기지 의뢰를 성공적으로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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