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배다빈-신동미♥오민석, 동시에 전한 임신 소식(종합)

입력 2022-09-03 21: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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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가네 두 형제가 동시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3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극본 하명희/연출 김성근) 45회에서는 이가(家)네에 겹경사가 생겼다.

남편 민호(박상원 분)와 시아버지 경철(박인환 분)에게 서운한 마음이 쌓여 집을 나온 경애(김혜옥 분)는 큰아들 윤재(오민석 분)와 해준(신동미 분) 부부 집을 찾아갔다. 그러나 마음이 불편하긴 마찬가지인 듯 “여기서 자기 싫다, 집에 가긴 더 싫고”라고 중얼거리며 “그냥 호텔을 가? 너무 비싸잖아. 비싸면 뭐? 누구 좋으라고 아껴? 나도 펑펑 좀 써보자”라고 고민했다.

그 사이 경애가 윤재네 가있다는 소식을 들은 민호는 윤재에게 “내가 갈 테니까 너희 엄마 붙잡아 두라”고 당부했다. 경애가 떠나려 하자 “불편하면 우리가 불편하지 엄마가 왜 불편해?”라며 의아해한 윤재는 억지로 경애를 붙잡으려다 블라우스 소매를 찢는 사고를 쳤다. 경애는 “아버지가 계셔서 티는 못 냈는데 엄청 걱정했어”라는 민호의 말에 조금이나마 기분이 풀렸다.

본가에 다녀온 미래(배다빈 분)는 현재(윤시윤 분)에게 “할머니가 가족 계획 물어보시더라? 아이는 어떻게 할 거냐고”라고 전하며 “우리 어떡해? 계획 잘 짜시는 분 생각은 어떠신가요?”라고 의중을 물었다. 그러나 현재는 “난 이제 인생 계획은 안 세우기로 했어”라며 “세워봤자 소용 없으니까. 우리 결혼하려고 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잊었어? 그건 불가항력적인 일이었잖아. 앞으로 살면서 그런 일은 많이 생길 거야. 난 아이도 그 영역이라고 생각해”라고 말해 미래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때 할아버지가 그러셨잖아. 과거는 바꿀 수 있지만 현재를 열심히 살면 된다고”라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임신을 비밀로 해왔던 해준과 윤재는 “이번 주에 초음파 보면 가족들에게 알리자”고 합의했다. 한편 계속되는 구역질에 의아해하던 미래는 임신을 확인하기 위해 홀로 병원을 찾았다. 이후 미래는 현재의 사무실을 찾아가 초음파 사진을 건네며 “우리 아기. 임신 5주래”라고 전했다. 감격한 현재는 미래를 끌어안고 좋아했다. 해준 부부 역시 병원에서 임신 5주라는 이야기를 듣고 초음파 사진을 보며 자축했다. 이를 모르는 현재는 "부모님께 빨리 알리고 싶은데 형 때문에"라며 "지난 번에 임신인 줄 알고 좋아했었잖아, 어떻게 알려야 할지 모르겠어"라며 고민에 빠졌다.

해준은 그동안 "우린 큰 게 하나 남아있다"며 임신 소식을 전하기만을 기대했던 바. 미래보다 한 발 늦게 임신 소식을 전하게 된 걸 알게돼 타이밍을 놓치자 당황해 '이걸 지금 말해야 해?'라는 고민에 빠졌다. 그러나 "다이아몬드 태몽이 우리 거였네"라는 말에 윤재는 다급히 "아냐 그거 우리 꺼벙이 거야"라고 말했고 해준은 "어머니 저도 임신했어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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