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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데뷔 15주년 활동 화려한 피날레..스페셜 팬이벤트 성료

입력 2022-09-04 10: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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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소녀시대가 데뷔 15주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2 Girls’ Generation Special Event - Long Lasting Love’(2022 걸스 제너레이션 스페셜 이벤트 - 롱 래스팅 러브)는 지난 3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화려하게 펼쳐졌으며,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됐다. 특히 이날 공연은 소녀시대가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5년 만에 개최한 팬 이벤트인 만큼,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미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전 세계 96개 지역에서 온라인으로 함께 시청해 소녀시대의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이번 팬 이벤트에서 소녀시대는 타이틀 곡 ‘FOREVER 1’은 물론, ‘종이비행기’, ‘Closer’, ‘Lucky Like That’ 등 정규 7집 수록곡 무대를 최초 공개해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 더불어 ‘다시 만난 세계’, ‘소원을 말해봐’, ‘Gee’, ‘그 여름’, ‘Light Up the Sky’ 등의 무대도 오랜만에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앙코르 무대로 선사한 ‘Kissing You’, ‘PARTY’까지 팬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다채로운 스테이지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소녀시대는 “콘서트를 했던 추억의 장소에서 여러분과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다. 핑크오션을 다시 보니 너무 벅차고 감격스럽다. 늘 그 자리에서 묵묵히 든든하게 소녀시대를 지켜줘서 고맙다. 여러분 덕분에 소녀시대의 15번째 여름이 행복한 기억으로만 남을 것 같다. 15년동안 매순간 저희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가 이자리에 되돌아오듯 소원도 우리를 보려고 되돌아와주는게 고맙다. 우리가 무대에 설 수 있는 건 소원이 지켜봐주는 덕분이다. 그래서 너무 고맙고 더 많이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 다음을 항상 약속하는 이유도 믿음을 주고 싶어서인데,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모이는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게다가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은 공연내내 응원봉을 흔들며 큰 함성과 환호를 보냈으며 ‘다음 생에도 소녀시대 해줘’, ‘그럼 나는 또 소원할게 ♥’, ‘영원히 기억할게 찬란했던 이 여름’ 등의 문구가 적힌 깜짝 슬로건 이벤트도 펼쳐 멤버들을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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