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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는 없어"…'당나귀귀' 김숙, 개그맨 후배 품앗이 더빙 강요에 '대노'(종합)

입력 2022-09-04 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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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숙이 개그맨 후배들이 페이 없이 품앗이를 강요 당하는 것에 분노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보스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정호영은 전현무에게 파김치와 장어덮밥을 선물하고 그림을 받았다. 이영자가 담근 파김치를 맛본 뒤 파김치 귀신이 됐던 전현무에게 그보다 더 맛있는 파김치를 주겠다고 했던 것. 전현무는 “옛날 개구리 왕눈이 투투처럼 그려보겠다”라고 말했다.

전현무가 그린 정호영의 그림에 장윤정은 “여권 사진으로 써도 된다”고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볼과 턱살 포인트를 살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메타코미디 대표 정영준은 장삐쭈 애니메이션에 같은 소속사 크리에이터 이창호의 목소리로 더빙하도록 지시했고, 이창호는 1시간 반 동안 녹음을 했다. 정영준은 이창호에게 “페이는 없다”라고 말했고, 이를 본 개그맨 선배 김숙은 “대표님이 좀 챙겨줘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대변했다. 정영준이 “품앗이 형태로 하고 있는 것”이라 설명하자 “동의를 해야 품앗이다”라는 비난이 쏟아졌다.

이날 정영준은 업무를 모두 마친 뒤 회사 내 사모임 빅보이 유니언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에는 최준 부캐로도 유명한 개그맨 김해준도 있었다. 매드몬스터 멤버들은 처음 보는 사조직이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빅보이 유니언 멤버들은 “몸무게가 90kg 이상 나가야 한다. 상의 사이즈가 최소 XXL 이상. 음식을 먹을 때 나만의 철학이 있는 사람들만 엄선해서 모인 로열 사조직이다”라고 셀프 소개를 했다. 콘텐츠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고 있던 김해준은 멤버들의 면 파도타기에 결국 백기를 들고 폭주해 짜장면을 폭풍 흡입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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