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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X이광수 재회, 말하지 않아도 통해"..'더 존', 탈출 아닌 버티기 新예능[종합]

입력 2022-09-06 12: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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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권유리, 이광수, 조효진, 김동진/사진=민선유 기자
유재석, 권유리, 이광수, 조효진, 김동진/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가 새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를 선보인다.

6일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동시에 열린 디즈니+ '더 존: 버텨야 산다'(이하 '더 존') 제작발표회에는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 조효진 PD, 김동진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더 존'은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 속 탈출구 없는 8개의 미래 재난 시뮬레이션 존에서 펼쳐지는 인류대표 3인방의 상상 초월 생존기를 그려낸 리얼 존버라이어티.

조효진 PD는 "처음 기획했을 때, 지금도 해소가 된 건 아니지만 코로나 상황이 심각할 때였다. 그때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니 최선을 다해 버텨라 이런 문구를 봤다"며 "그런 상황뿐 아니라 일상도 버티기의 연속이고 그런 걸 예능적으로 풀어보고 싶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어 "이 세 분이 인류 대표인데 인류 대표라고 해서 완벽한 게 아니라 조금 부족하신 분들을 설정함으로써 버텨냈을 때 시청자 여러분도 버티는 과정에서 위로를 받으시고, 또 웃으면서 재미있게 버텨내는 상황을 통해 위로와 재미를 느끼셨으면 했다"고 설명했다.

권유리도 참여 계기를 전했다. 그는 "스케일이 어마어마하게 컸다. 저도 평소 방탈출 게임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인데 그걸 현실판으로 옮기면서 스케일은 커졌다. 버라이어티하고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며 "무엇보다 유재석, 광수 씨가 광재커플이라고 하잖냐. 그 케미를 직관할 수 있다. 또 제가 새로운 인물로서 신선함을 드리지 않을까 한다"고 예고했다.

이광수, 유재석/사진=민선유 기자
이광수, 유재석/사진=민선유 기자

유재석은 이어 "무엇보다 그런 얘기를 했다. 저도 그렇고 프로그램에서 탈출하는 걸 가지고는 굉장히 많이 했다. 그런 거 말고 오히려 반대로 탈출이 아닌 상황으로 버텨보는 건 어떨까 할까 제작진에서 구체화시킨 것"이라면서 "그런 이야기를 평소에도 많이들 한다. 얘기 중에 나온 키워드를 생각한 것 이상으로 표현한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유재석과 이광수는 이광수의 SBS '런닝맨' 하차 이후 예능에서는 오랜만에 재회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광수는 "(유재석이) '런닝맨' 이후로도 연락하고 맛있는 것도 사주시고 또 같은 곳에서 운동해서 자주 만났다. 오랜만에 뭔가를 하는 느낌이 많지는 않았는데 늘 형과의 촬영은 행복하고 즐겁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저도 '런닝맨' 이후에 시간이 지나 더존을 통해 광수와 재회하게 됐지만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게 있다. 예능적으로도 인간적으로도 서로 잘 맞는 것 같다. 또 예능적인 상황에 대해 가장 이해도가 높고 잘 표현하는 친구가 광수가 아닐까 한다"고 말해 케미를 기대케 했다.

끝으로 유재석은 "많은 분들이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오징어게임'이라든가 많은 콘텐츠들이 전세계인들의 각광을 받았지만, 예능에 몸담은 입장으로서 아직 엄청난 작품을 아직은 해보지 못한 것 같다"면서 "'더존', 혹시나 부족하더라도 더 노력해 앞으로 그런 작품이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는 오는 9월 8일 '디즈니+ 데이'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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