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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수리남' 하정우X윤종빈, 8년만 뭉친 영화인생 동반자 "더 조심스럽고 고민"

입력 2022-09-07 18: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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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 윤종빈 감독/사진=민선유 기자
배우 하정우, 윤종빈 감독/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하정우, 윤종빈 감독이 '수리남'을 통해 8년 만에 뭉쳤다.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무엇보다 하정우, 윤종빈 감독이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 '비스티 보이즈',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군도: 민란의 시대'(이하 군도)에 이어 다섯 번째 손을 잡아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하정우, 윤종빈 감독도 보다 신중한 부분이 분명히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와 관련 하정우는 "'군도'는 내 인생에서 베스트3 안에 들 정도로 고생했던 작품이다. 촬영 자체가 녹록치 않고, 늘 어려운 것 같다. 윤종빈 감독님 작품은 더더욱 조심스럽고 어렵고 뭔가 준비를 더 많이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군도' 찍고 나서 깨닫고 느꼈던, 실수했던 부분들을 이번 '수리남'에서는 다시는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임했다"고 덧붙였다.

윤종빈 감독은 "작품은 오랜만에 하지만 사적으로 자주 봤기 때문에 오랜만에 한다는 생각은 안 했던 것 같다"면서도 "다만 같이 하는데 어떤 지점을 새롭게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은 있었던 것 같다. 우리가 네 작품을 같이 했었는데 하정우 배우의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은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처럼 서로를 영화인생의 동반자로 꼽는 하정우, 윤종빈 감독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며 다시 한 번 작품으로 의기투합한 만큼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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