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윤지민,권해성 부부가 첫 수업을 듣는 모습이 공개됐다.
전날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윤지민, 권해성 부부가 1분간 마주보기에 울컥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무 숙지가 안된 서경환이 버벅거렸고 선생님에게 지적받았다. 이에 서경환은 "저는 정말로 순서가 숙지가 안됐다. 선생님이 집중력이 떨어졌다고 하셨는데 저는 정말로 집중하고 있었다. 그래서 오기가 붙었다.스스로에게 화도 나고"라고 말했고, 배윤정은 "남편이 칭찬받는 모습에 욕심이 생겼다. 남편 붙잡고 미친듯이 연습을 해야할 거 같다"라며 열정을 불태웠다.
발목에 테이핑을 한 서경환은 "10대 중반 때쯤에 오른발복사뼈 밑에 딱딱한게 잡혔다. 세개의 종양이 생겼는데 그 중에 하나만 제거해야 축구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하셔서 하나만 수술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배윤정은 "그렇게 심각하게 아프다고 생각하지 못했다. 근데 사실 본인이 축구를 하다가 이렇게 한 것도 아니고 저를 위해서 춤을 배우고 시작한거잖아요. 저를 위해서 해주는게 마음이 짠하고 미안했다"라며 미안해했다.
삼바 첫 레슨을 받으러 가는 길 윤지민은 "나는 지금 우리가 같이 뭔가를 배우러 가는게. 같이가 아니어도 하이 학원비가 엄청 나가잖아. 나도 내가 뭔가를 해보고 싶은데 결혼하고 나서는 나한테"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권해성은 "그럴 필요가 없어 자기도 배우고 싶은 거 배우고"라고 말했지만 윤지민은 "나도 그러고 싶은데 생각처럼 잘 안돼"라고 답했다.
1분간 마주보기에 윤지민과 권해성이 울컥했다. 윤지민은 "눈을 오랫동안 보고 있었던 게 언제였는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연애할 때 생각도 나고. 오히려 이 사람은 잘 했는데 제가 아이 낳고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기니까 남편한테 표현을 잘 못했다"라며 속마음을 전했다.
윤지민과 권해성이 밝은 표정으로 좋은 합을 보여줬고, 박지우는 "정말 긴장하셔야 할 거 같다. 이 두 분을 뵙고 다른 부부들 자신감만 있으면 안 될거 같다. 이 커플이 제일 잘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말해 다른 부부들의 승부욕을 끌어냈다.
홍서범이 조갑경의 말은 듣지 않고 "자기는 조용히 하고 있어. 진짜 잔소리 잘하고 싶다가도 갑자기 하기 싫어지네"라고 화를 내 분위기가 싸늘해졌다. 인터뷰에서 조갑경은 "맞아도 틀렸다고 말하고 싶은 거 같다"라고 말했고, 홍서범의 "'미안해 고마워' 소리를 저는 입에 달고 산다"라는 말에 "미안해 고마워를 누구한테해?"라며 어이없어했다.
홍서범은 선생님들의 지적에 "왜 여자 편만 드세요"라며 억울해했다. 이어 홍서범은 조갑경이 자신과 할때와 달리 선생님과 잘하는 모습에 좌절했다. 홍서범은 "미녀 가수가 옆에서 지적하는건 늘 하는 일이니까. 근데 선생님이 칭찬을 하시다가 오늘 지적 하시니까. 그래서 다운된 기분이었다"라며 기가 죽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홍서범의 구세주로 전진이 찾아왔다. 조갑경의 춤에 감탄사를 터트린 전진이 홍서범의 춤에 당황했다. 홍서범은 "기타를 안고 춤을 춘다고 생각하니까 자연스러웠나봐요. 밴드 출신이라 기타는 애인 같은 존재라"라며 기타를 든다는 생각에 춤이 자연스러워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