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혜은이 편이 세대를 관통하는 명곡들로 꽉 채워진 데 이어 원곡이 선사하는 감동에 새로움이 더해져 전율을 일으키는 무대들이 만들어졌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574회는 아티스트 혜은이 편으로 꾸며졌다. 아티스트 혜은이가 출연했고, 정영주, 소란, 나태주, 홍이삭, 정다경, 신승태가 혜은이의 주옥 같은 명곡들을 재해석해 시청자들에게 추억여행 타임을 선사했다.
아티스트로 출연한 혜은이는 ‘외로움이 온다’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변함없는 힐링 보이스로 귀호강을 선사한 혜은이는 “변함없이 많이 사랑해 주시고 용기를 팍팍 넣어주시는 여러분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첫번째는 홍이삭의 무대였다. 그는 ‘당신은 모르실거야’를 변주를 통해 변화무쌍한 무대를 선보였다. 달라지는 곡의 분위기에 맞게 변신하는 홍이삭의 카멜레온 같은 매력이 빛났다.
다음은 나태주였다. 엘비스프레슬리 같은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나태주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공중돌기와 발차기 등 격렬한 동작을 소화한 후에도 안정적인 가창력을 자랑했고 그 결과 나태주가 홍이삭을 꺾고 1승을 달성했다.
정다경은 캣우먼으로 변신했다. 그는 ‘진짜진짜 좋아해’를 선곡해 고양이 같은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특히 의상체인지 퍼포먼스 후 댄스스포츠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하지만 나태주의 2연승을 저지하지 못했다. 신승태는 ‘독백’으로 애절한 허밍부터 가슴 절절한 독백을 듣는 듯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하지만 나태주가 3연승을 이어갔다.
혜은이와 함께 뮤지컬을 한 적 있는 뮤지컬 디바 정영주는 ‘열정’을 부르며 연기와 퍼포먼스를 소화했다. 특히 바람을 맞으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고 정영주는 1표 차이로 나태주를 꺾었다.
마지막 피날레는 소란이었다. 소란은 ‘새벽비’를 7080 레트로 밴드 사운드로 소화했다. 보컬 고영배의 잔망스런 움직임과 귀를 사로잡는 목소리에 이어 혜은이의 과거 활동을 오마주한 박수 퍼포먼스가 등장했고, 혜은이도 미소를 지으며 퍼포먼스에 동참했다. 그 결과 정영주가 승리하며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혜은이 편의 최종우승은 정영주에게 돌아갔다.
이날 혜은이는 “언제나 ‘불후의 명곡’에 나오면 저를 그 시절로 추억여행 시켜준다.. 굉장히 행복하다는 걸 느낀다”라고 말한 후 “가수하길 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프로그램이다”라며 ‘불후의 명곡’을 통해 후배들의 무대를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 574회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7.0%, 수도권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가며 12주 연속 토요 예능 시청률 1위를 거머쥐었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10분 KBS2TV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불후의 명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