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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라스’ 도경완 “난 장윤정이라는 국보 지키는 ‘국보 관리자’” 웃음

입력 2022-09-29 06: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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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도경완이 장윤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밤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스페셜MC 도경완의 토크가 전파를 탔다.

“이번에 연극에 함께 출연하며 하희라, 최수종 부부의 실체를 알게 됐다던데”라는 MC들의 질문에 임호는 “최수종 선배님과 ‘태양인 이제마’와 ‘대조영’를 함께 했는데 촬영장에 가면 구석에서 늘 문자를 주고 받고 계시거나 ‘응, 사랑해요’ 하며 전화를 하고 계셨다”며 “그런데 하희라 선배님은 전혀 그런 게 없으시더라. 최수종 선배님이 더 달달하시고 선배님은 털털하시다”고 부부의 모습을 비교했다.

“그쪽(최수종)이 애간장이 닳아있다”는 농담에 도경완이 “전 선배님 부부가 너무 좋다. 저희 부부를 보는 것 같아서… 저희도 저만 애가 닳는다”고 하자 김구라는 “근데 여긴 뭐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해 도경완을 당황시켰다. 안영미가 “꿍꿍이가 있는 것 같다”고 농담하자 도경완은 “없어요, 사랑해요”라며 “이제 제가 살 때가 더 많다”고 억울해 해 폭소를 자아냈다. “TV 나올 때마다 오해를 풀어주라”는 김영철의 위로에 도경완은 “언제까지 풀어야 하냐”고 하소연해 웃음을 더했다. “사랑으로 맺어진 사이인데 저만 애걸복걸하고 장윤정 씨는 쿨하니 남들이 보기엔 (달라 보이나 보다)”라며 속상해 하는 그의 모습에 김국진은 “장윤정 씨도 사랑한다고 많이 하냐”며 궁금해 했고 도경완은 “안 해요”라고 즉답해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도경완은 “장윤정 씨와 함께 방송할 때 어떤지”라는 질문에 “대우가 달랐던 적도 있고 서브 역할 하게 되는 건 기본”이라고 말했다. “만나는 사람마다 저에겐 관심이 없고 ‘아내 분은 잘 있어요?’, ‘아내에게 잘하세요’ 한다”고 말한 그는 “거기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못 살 것 같더라. 그래서 아예 난 장윤정이라는 국보를 지키는 관리 직원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다”며 “그러다 보니 가수 장윤정이 아닌 아내 장윤정의 모습을 끌어낼 때도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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