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부산, 이미지 기자] 태국 배우 마리오 마우러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한 소감을 밝혔다.
영화 '피막'을 통해 태국 최초 천만 배우로 등극한 바 있는 마리오 마우러가 영화 '6명의 등장인물'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마리오 마우러는 태국을 넘어 아시아 국가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최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마리오 마우러는 한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마리오 마우러는 "한국에서 이렇게 큰 영화 축제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처음이라 너무 기쁘고 영광이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에 '피막'이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태국 영화 중에는 이렇게 흥행한 작품이 없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마리오 마우러는 "왜 인기가 많았나 생각해보니 태국에서도 원작이 있었는데 여자 귀신 위주의 스토리텔링이라 무섭게만 다가왔다. 그런데 남자 사람 위주로 새롭게 구성하면서 재밌는 요소가 들어가 사랑을 받은 것 같다. 팀워크 좋은 팀을 만나서 가능했던 것도 있다"며 "13번 봤다는 관객도 있었다. 이 영화 덕분에 태국뿐만 아니라 한국을 비롯해 다른 나라에서도 나라는 배우를 알게 돼 기쁘다"고 털어놨다.
무엇보다 마리오 마우러는 '태국의 원빈'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다. 이와 관련 그는 "'태국의 원빈'이라는 별명은 너무나 기쁘다. 태국에서도 원빈이라는 배우가 너무 인기 많고, 팬클럽이 많아서 영광이다"고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
아울러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산에서 불고기를 먹는 순간을 공개한 마리오 마우러는 "원래부터 불고기, 갈비찜, 삼계탕, 부대찌개 등 한국 음식을 즐겨먹는 사람이다. 그 중에서도 소고기구이를 많이 좋아한다. 김치도 좋아한다"고 치켜세웠다.
한편 마리오 마우러는 2011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고, 2018 아시아모델어워즈 아시아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