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가족이 LA로 떠났다.
19일 이동국은 유튜브 채널 '대박패밀리'에 '눈물이 콸콸콸. 대박패밀리 떠나요~ 아빠만 빼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동국의 가족들은 일찍 공항에 도착했다. 아들 시안이는 "오랜만에 오는 것 같다"며 설레는 모습을 보여줬다.
설아는 "로스앤젤러스에 간다"라고 했다. 설아는 스튜어디스를 보고 "일단 키가 엄청나게 커야 한다. 날씬해야 한다. 그리고 예뻐야 한다"라고 말했다.
재시는 수많은 러기지를 날랐다. 대박패밀리인 만큼, 그 짐도 어마어마했다. 재시는 동생들 짐까지 대신 나르며 장녀의 모습을 보여줬다. 재시는 "설아가 뭐라는 줄 아냐. '언니는 다음 생에 짐으로 태어나면 좋을 것 같아?'라고 했다"며 귀여워했다.
재시는 설아에게 "코로나 검사하려면 비행기 티켓 버리면 안 된다"라고 주의를 줬다. 설아는 "코로나 검사 안 하면 되잖아"라고 했고, 재시는 "안 하면 너 잡혀간다. 감옥가고 싶어?"라고 했다.
이동국은 "가서 사진 찍고 재미있게 놀다와라"라고 했다. 설아는 "놀러 다니지 마. 술만 계속 마시지 말고 집에 좀 있어. 목욕탕 맨날 가지 말고 집에서 좀 해"라며 폭풍 잔소리했다.
이동국은 설수대와 포옹하며 배웅했다. 시안이는 아쉬운지 팔을 흔들었다. 이동국은 글썽거리며 아이들을 떠나 보냈다.
시안이는 비행기에 탑승했다. 시안이는 이동국이 영상통화를 걸자 "된장찌개를 먹었다. 아빠는 오늘 뭐 먹었냐"라며 걱정했다. 시안이는 "아빠, 심심하다고 울지 마요"라고 말했다.
한편 이동국은 지난 2005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