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그룹 B.A.P 출신 힘찬이 또 한 번 강제 추행 혐의로 법정에 선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다음 달 14일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힘찬의 첫 공판기일을 연다.
힘찬은 지난 4월 1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주점에서 여성 2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25일 불구속 기소됐다.
힘찬은 앞서 2018년 7월에도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이에 관해 1심 재판부는 그에게 징역 10개월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시간 이수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힘찬은 "서로 호감이 있었고 묵시적 동의가 있었다"며 혐의를 부인했고 항소장을 제출했지만 결국 2차 공판을 통해 강제추행 혐의를 인정했다.
2심 재판에서 힘찬은 "모든 부분을 인정한다"며 무죄를 주장한 부분을 철회하고 직접 작성한 반성문을 제출했다. 해당 재판은 아직 진행 중으로 오는 15일 공판이 열릴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힘찬은 2020년 10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기도 했다. 그는 서울 강남 학동사거리 인근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