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힘들면 애 지우던가"..윤은지, 임신 중 남자친구에 들은 폭언(고딩엄빠2)

입력 2022-11-08 22: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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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K-STAR '고딩엄빠 2'
MBN, K-STAR '고딩엄빠 2'

[헤럴드POP=정현태 기자] '고딩엄빠 2' 윤은지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8일 방송된 MBN, K-STAR '고딩엄빠 2'에는 19세에 엄마가 된 윤은지 사연이 재연 드라마 형식으로 소개됐다.

15세 때 윤은지는 집단 따돌림과 이혼 후 직장을 다녀야 했던 어머니의 공백으로 계속 혼자였다. 이후 윤은지는 우울감과 외로움에 가출을 감행했다.

윤은지는 18세 때 친구 소개로 만난 열 살 연상 남자친구와 교제해 동거에 들어갔다. 그러던 중 윤은지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윤은지는 아이 낳기를 원했고, 남자친구는 "그래 낳자"라고 동의했다.

윤은지는 엄마를 만나 임신 사실을 알렸다. 엄마는 "갑자기 만나자고 했을 때부터 이상하다 싶었다"라며 "네 나이가 지금 몇인데"라며 경악했다.

몇 개월 후 윤은지는 임신증후군으로 지쳐가던 와중 악마를 보고 말았다. 윤은지는 남자친구에게 걸레질을 부탁했는데, 남자친구는 "맨날 임신한 거 앞세워서 이거 해라 저거 해라 시키느냐"라며 소리를 질렀다. 남자친구는 "아무도 너한테 애 낳으라고 강요한 사람 없다. 지금이라도 힘들면 병원 가서 애 지워라"라고 막말을 했다.

남자친구의 만행은 아이가 태어나고 더 심해졌다. 윤은지가 우는 아이를 달래고 있자 남자친구는 "시끄러워서 잠을 잘 수가 없잖아"라며 화를 냈다. 남자친구는 바닥에 액자를 집어 던지기까지 했다. 유리 파편까지 튀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통해 해당 영상을 보던 MC 하하는 "정신 좀 차려라"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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