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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①]'형사록' 이성민 "'끝까지 간다'처럼 몰입도 최고..처음엔 피드백 없어 당황"

입력 2022-11-15 16: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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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민/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배우 이성민/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성민이 '형사록'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성민은 디즈니+를 통해 신작 '형사록'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장르물답게 마니아층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이성민은 '형사록'을 두고 영화 '끝까지 간다'가 생각났다고 털어놨다.

이날 이성민은 "공개 후 봤는데 재밌었다. 처음 대본을 읽고 우리 이야기가 이런 방향으로 가야지 했던게 잘 가고 있는 것 같다"며 "시청자들도 우리가 던진 미끼를 물고 잘 따라오는 거 같아서 난 개인적으로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처음에 피드백이 별로 없어 당황했다"면서도 "슬슬 공개하고 나서 주가 지나갈수록 직접적이지 않지만 감독님뿐만 아니라 스태프들, 배우들의 표정이 밝은 거 봐서 나쁘지 않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주변에서 8화까지 나오면 한꺼번에 다 보겠다고 하더라. 예전과는 달리 몰아서 보는 특이한 현상이 생긴 것 같다. 그런 지점에서 '형사록'은 OTT용으로는 최적화된 작품이지 않을까. 나도 모르게 다음 화 이어가기를 누르는 것처럼 '형사록'이 그런 부분에서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집중해서 따라갈 수 있다는 점에서 김성훈 감독의 '끝까지 간다' 생각이 났다"고 강조했다.

한편 '형사록'은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동료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된 형사가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쫓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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