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태우가 데뷔초를 떠올렸다.
15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KCM, 김태우, 케이윌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탁재훈은 김태우, 케이윌, KCM을 보자마자 "옛날 가수 셋이 웬일이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상민은 "셋이 가을 행사 섭외 1순위 아니냐"라면서 "특히 김태우가 스케줄 되는 날이 오늘 딱 하루밖에 없다고 하더라"고 했고 탁재훈은 "뭔데 바쁜 척이냐"며 "god 활동을 혼자하냐"고 했다.
김태우는 "아이 보느라 바빠서 그렇다"며 "애들 행사가 많다"고 했고 탁재훈은 "애들도 행사 뛰게 하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우는 오는 12월에 god 완전체 콘서트가 있다고 했고 이를 들은 탁재훈은 "장첸도 나오냐"며 윤계상을 소환했다.
이상민은 또 "god가 처음 나왔을 때 안타까웠던 게 처음부터 멋을 냈더라면 괜찮았을 텐데 당시 목표가 최대한 어려보이고 아이돌처럼 나오는 거였다"며 "김태우가 특히 어려 보이려고 노력한 게 보였다"고 했다. 그러자 김태우는 "나 그때 고3이었다"며 "어려 보이려고 했던 게 아니라 정말 어린 것"이라 했다. 이어 "그때 제일 싫었던 게 방송국 지나갈 때마다 선배 가수들이 나를 가리키며 '쟤가 메인보컬이네' 하는 거였다"며 TV를 찢고 싶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누가 봐도 메인보컬이었고 메인보컬이 아니면 '쟤가 왜 저기 있지' 싶었을 것"이라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