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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모던빈티지→한옥 신혼집 인테리어에 손호영 "홀렸어"(종합)

입력 2022-11-16 2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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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손호영, 데니안이 이색 신혼집 인테리어 투어를 다니며 감탄을 연발했다.

오후 9시 20분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40회에서는 손호영·데니안의 ‘알쓸신집(알아두면 쓸모있는 신혼집 투어)’ 특집이 펼쳐졌다.

게스트로 출연한 이상준에게 패널들은 다양한 질문을 던졌고, 이상준은 재치 있는 답변으로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신봉선은 이상준에게 "아직도 이상형이 나냐"며 질문했고 이상준은 "솔직히 말하면"이라고 운을 띄운 뒤 "나쁘지 않다"고 말해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신봉선은 당황했지만 이상준은 "거절하면 집 앞에서 꽃다발 들고 기다린다"라며 초강수를 둬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준은 어머니 댁에서 식사를 하며 어머니와 대화를 나눴다. 이상준의 어머니는 "인물으로 보나 인성으로 보나 네가 탑이다"라고 말해 패널들의 부러움을 얻었다.

이상준은 어머니에게 애교를 부리지 못하고 의외로 무뚝뚝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패널들은 "여기 오면 꼭 한 번 애교를 해야된다"며 이상준에게 애교를 요구했다. 이상준은 "제가 애교가 없다"면서 이상한 표정을 지었다. 이상준의 애교를 보고 신봉선이 "어금니에 고기 낀 느낌이다"라고 평하자 신봉선을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꼬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상준은 어머니와 식사를 하고 설거지와 뒷정리를 하고 커피까지 대접했다. 이어 화장실 청소까지 도전했다. 화장실 청소를 하다가 힘들었던 이상준은 "앞으로 화장실은 가까운 지하철역 가서 사용하면 안되겠냐"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모태범과 임사랑은 박준규 부부의 집에 초대를 받아 방문했다. 박준규는 "사귄 지 얼마나 됐냐"고 물었고 임사랑이 "4개월 정도 됐다"고 대답하자 박준규는 "스킨십 어디까지 했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모태범이 "어디였더라"하며 기억하지 못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임사랑은 서운해했다.

박준규 부부는 멍게 비빔밥을 만들어 대접했다. 모태범이 박준규 부부에게 "32년의 결혼생활동안 서로에게 비밀이 있냐"고 묻자 두 사람은 "보통 부부 사이에 비밀이 있다고 하면 비자금 문제인데 박준규는 비밀이 전혀 없다. 술 취해서 다 말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를 마치고 박준규 부부와 모태범, 임사랑 커플은 다트 내기에 도전했다. 다트 내기에서 이겨 박준규 부부에게 전시회 티켓을 선물로 받은 모태범, 임사랑 커플은 전시회 데이트에 나섰다.

전시회 데이트를 마친 후 커피를 마시며 두 사람은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모태범은 "결혼 후 경제권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했고 임사랑은 "경제권은 주도권이랑 같다고 생각한다. 나는 대학생 때부터 용돈도 안 받고 내가 벌어서 용돈을 충당했다. 쭉 스스로 관리했다"고 어필했다. 모태범 역시 "나도 계속 내가 관리해왔다"며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이어 모태범은 "아버님께서 연애하는 거에 대해 뭐라고 말씀 안 하시냐"며 은근히 물었고 임사랑은 "진짜 만나냐고 물으시더라"고 대답하며 부끄러워 했다. 이에 모태범은 "내가 한 번 아버님, 어머님 꼭 식사 대접을 하고싶다"고 어필했다.

손호영, 데니안은 신혼집 공부를 미리 하기 위해 신혼집 인테리어로 SNS에서 유명한 신혼집에 방문했다. 모던빈티지를 콘셉트로 잡고 꾸몄다는 집 주인의 말에 손호영은 "제가 모던하면서 옛날 분위기나는 집에서 살고싶다고 말했었다"며 놀랐다.

집주인이 벽에 있는 시스템 선반에 대해 설명하며 "LP만 바꿔서 디스플레이 해도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고 하자 신봉선은 "옛날 엄마들은 분위기 바꾸려고 도배를 다시 했었다"며 "그러면 일이 너무 커지니까 저런 아이디어 좋은 것 같다"고 평했다. 본격적으로 집 구경에 나선 손호영은 주방과 게스트 화장실을 보고 "홀렸어"라며 감탄했다.

다음으로 손호영, 데니안은 서촌에 위치한 ‘ㄷ자’ 형태의 한옥 신혼집에 방문했다. 해당 한옥은 한국적인 멋은 그대로 간직한 채 필요한 곳에는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조화를 이루게 했다. 마당이 있어 손호영, 데니안은 마당에 누워 여유를 즐기며 "솔직히 이런 곳에 살면 아무것도 하기 싫을 것 같다"고 감탄했다.

서촌 한옥집주인 부부는 "한옥은 위치가 시세를 결정한다"며 "너무 골목에 있으면 접근이 어려워 공사 자체도 어려워지기 때문"이라고 현실적인 답변을 내놨다. 이어 "그래도 일반적으로 아파트보다는 저렴한 편이다"라며 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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