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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ENTJ 지코, 인간미 너무 없어"(5분만)

입력 2022-11-26 15: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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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유튜브
지코 유튜브

[헤럴드POP=정현태 기자] 가수 크러쉬가 절친 지코에 대해 얘기했다.

지난 25일 지코의 유튜브 채널에는 '5분만 : Give me a minute 시즌 2' 5화가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는 크러쉬였다. 지코와 크러쉬는 1992년생 동갑내기 절친이다. 크러쉬는 지코를 보자마자 "자기가 불러놓고 자기가 늦느냐"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산책을 하며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 지코는 "크러쉬 님도 유튜브를 하고 계시잖냐. 'BLACKVOX'"라며 "그 프로그램 런칭하기 전에 저한테 전화를 거셨잖냐. 항상 효섭 씨가 판단력이 안 설 때 그 톤이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코는 'BLACKVOX'가 '5분만 : Give me a minute'을 따라 하는 콘텐츠가 아니라고 크러쉬가 말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크러쉬는 "그게 원래 INFP 특징"이라고 주장했다.

ENTJ인 지코. 지코는 "저는 제 MBTI를 별로 신뢰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이에 크러쉬는 "확실하다"라며 "너무 인간미가 없다"라고 했다. 크러쉬는 "내가 슬프거나 힘들면 항상 얘는 '야 네가 그러니까 힘든 거다' 그런다"라고 전했다.

지코는 크러쉬가 술 취해서 2시간 30분 동안 얘기하는 걸 들어줬다고 반박했다. 이어 지코는 "'놀라운 토요일' 나오셔서 제 노래 'SEOUL DRIFT' 들려주자마자 모르는 노래라고 하셨는데 내가 그거 나오기도 전에 허밍 가이드 버전, 가사 붙인 버전, 아웃트로 바뀐 버전 들려줬다"라며 서운해했다. 지코는 "저한테는 그렇게 많은 관심을 바라면서 왜 나한테는 정작 관심을 안 갖는 거냐"라고 물었다. 크러쉬는 "관심이 있으니까 '5분만'도 나오고 하는 거다"라고 했지만, 지코는 "심지어 내가 섭외 연락하고 응하는 데까지 제일 오랜 시간 걸린 사람이 너"라고 꼬집었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는 시청자들의 큰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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