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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팬티에 손 넣어서"‥'에덴2' 연애 예능 일류가 될 수 없는 자극성

입력 2022-12-07 15: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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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2' 방송캡처
'에덴2'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에덴2'가 다시 한번 역대급 수위를 갱신했다.

지난 6일 방송된 IHQ '에덴2'에는 8인의 출연진들이 새로운 액티비티 '러브 다이브'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출연진들은 수영복을 입고 과감하게 노출하며 저마다 짝을 이뤘다.

'러브 다이브'는 물속에서 숨겨진 '에덴' 카드 2장을 먼저 찾는 액티비티였다. 짝을 이룬 남녀들은 서로 동맹을 맺는 듯 작전회의에 들어갔다.

그러나 작전회의부터 과감한 발언이 나왔다. '에덴' 카드를 찾으면 수영복 안에 넣자는 말에 손서아는 "그냥 다들 찾느라 바쁠 때 여유롭게 일어서서 뺐으면 안 돼? 찾는 척하면서 팬티에 손 넣자"라고 말했다. 출연진들이 깜짝 놀라자, 손서아는 되레 의아하다는 듯 "난 할 수 있어"라고 말했다.

또 라나는 여성 출연진의 가슴쪽에 숨기자는 말에 "그건 너무 쉽다. 엉덩이에 넣으면 안 보인다"라고 말했다. 김도현은 "남자가 넣는 건 힘들다"라고 했고, 라나는 "에덴이잖아"라며 수위 높은 발언을 이어갔다.

액티비티가 시작된 후, 출연진들은 과감한 모습을 보여줬다. 물이 차서 못 들어가고 있는 여성 출연진의 맨다리를 물로 적시며 쓸어내리는가 하면, 또 다른 여성 출연진은 다른 남성 출연진의 수영복에 손을 갖다 대며 만져보는 등 이른바 '나쁜 손'을 보여줬다.

이외에도 "만져볼래?"라며 스킨십을 유도하고, 이를 만져보는 모습이 이어졌다. 거침없는 스킨십과 수영복 입은 남녀의 신체를 클로즈업까지 29금 고수위의 연속이었다.

시즌1에 비해 더 자극적이고 수위 높은 장면을 보여주는 '에덴2'이지만, 시즌1보다 화제성이 떨어진다. 자극성만 좇는 연애 예능은 결코 연애 예능 일류가 될 수 없다. 불필요한 스킨십과 발언들이 시청자들을 무조건 끌어당기는 것은 아니다. 본능대로 움직이는 '에덴'이라지만, 또 다른 차별점을 키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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