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업TV]고등학생 딸 임신시킨 30대 男에 분노한 父..하하 "쥐어박아도 할 말 없어"(고딩엄빠2)

입력 2022-12-07 09: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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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K-STAR '고딩엄빠 2'
MBN, K-STAR '고딩엄빠 2'

[헤럴드POP=정현태 기자] 고등학생 여자친구를 임신시킨 30대 남성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6일 방송된 MBN, K-STAR '고딩엄빠 2'에서는 19세에 임신해 16개월 된 아들을 키우고 있는 박은지의 사연이 소개됐다. 박은지의 남편 모준민은 11세 연상이다.

재연 드라마를 통해 이들의 사연이 펼쳐졌다.

노는 게 제일 좋은 19세 소녀 박은지. 박은지는 11세 연상 남성과 연애를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이별을 하게 된 박은지. 박은지에게 전 남자친구의 동갑 친구 모준민이 다가왔다.

모준민은 "너 처음 본 날 첫눈에 반했다"라고 박은지에게 고백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했다.

그런데 연애 3개월 차 박은지는 임신을 하고 말았다. 우는 박은지에게 모준민은 "너만 괜찮다면 우리 아기 낳자"라며 "지금 당장 완벽하게 준비돼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너랑 아기는 책임질 자신 있다"라고 말했다.

박은지는 모준민을 집으로 데리고 가 엄마를 만났다. 박은지의 엄마는 "이게 뭔 난리래?"라고 했고, 모준민은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엄마는 "너네들 뜻이 완강하니까 내가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는 거지 결코 너네들 행동이 잘 했다는 거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만취한 박은지의 아빠가 집에 들어왔다. 박은지의 아빠는 모준민을 보자마자 "네가 내 딸 인생 망친 자식이구나. 오늘 너 죽고 나 죽자. 이 망할 자식아"라며 멱살을 잡고 분노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통해 해당 영상을 보던 MC 인교진은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 중에 하나"라고 주장했다. MC 하하는 "한 대 쥐어박아도 사실 할 말 없다"라고 했다.

계속된 영상에서 박은지의 아빠는 모준민에게 "내 딸 인생 어쩔 거냐. 은지보다 열한 살이나 많은 놈이"라며 "이 도둑놈 자식아"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결국 박은지는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무사히 아기를 출산했다.

박은지는 결혼 후 남편, 아들과 함께 친정집에서 살고 있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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