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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이승기, 정신과 치료 사실 재조명.."소속사가 가스라이팅" 전문의 지적

입력 2022-12-10 13: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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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사진=헤럴드POP DB
이승기/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조은미 기자]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사이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가운데 과거 이승기의 정신의학과 치료 고백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연중플러스'에서는 이승기 소속사 음원 정산 논라에 대한 내용이 방송됐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 2004년 가수로 데뷔해 18년 동안 약 137곡을 발표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지만, 최근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음원과 관련한 정산을 받지 못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방송에서 한국음반산업협회 유재진 국장은 "저작권자나 가수, 연주자들의 저작권료는 저작권 단체를 통해 매우 투명하고 공정하게 분배되고 있다"며 "이 사건은 이승기의 음반을 둘러싼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지급받는 정산금 중에서 소정의 비용을 공제한 수익 분배 약정을 불이행한 건이 문제가 되는 사안"이라고 내다봤다.

'연중플러스' 캡처
'연중플러스' 캡처

또한, 방송에서는 과거 한 방송에서 이승기가 정신과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한 고백을 재조명했다.

이와 관련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가스라이팅이라는 것은 어떤 개인이 다른 사람을 심리적으로 지배하고 조종하는 것을 말한다. 단기간에 일어나는 경우는 드물고 오랜 시간에 걸쳐가면서 상대방에게 복종을 강요하고, 상대방도 자신도 모르게 복종을 당연하게 여길 때 가스라이팅이 형성된다"라며 이승기와 소속사 사이 분쟁의 근본적인 문제를 짚었다.

그러면서 "(이승기가) '오랜 기간 동안 '너는 마이너스 가수야', '너는 음원 수익을 내지 못했어'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려고 해도 소속사로부터 묵살을 당하고 비하를 당했고, 그 결과 심리적 지배 단계에 있던 것이 아닌가 판단이 된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한편 ‘연중 플러스’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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