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김현주의 ‘완벽한’ 귀환이다.
김현주가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를 통해 시청자들 곁으로 돌아왔다.
이날 첫 방송에서 김현주는 경찰서에서 딸의 가출 신고를 접수하는 장면으로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의 포문을 열었다. 혜주는 중도와 사랑이 넘치는 부부로 살아가고 있었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남편이 국회의원이라는 사실을 드러내지 않았고 선거운동 때에도 단 한 번도 얼굴을 내민 적이 없어 중도의 보좌관들로부터 불만을 사기도 했다. 여기에 사춘기에 접어든 중학생 딸 윤서(최명빈 분)와 엇나가기만 하는 아들 지훈까지 남모를 마음고생을 겪었다.
그런 가운데 상상치도 못할 반전과 함께 충격적인 전개가 이어졌다.
정신없이 윤서를 찾고 있던 혜주에게 불어닥친 불행한 소식. 출소한지 얼마 되지 않은 아들 지훈이 한강 고수부지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
김현주는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에 젖은 얼굴로 참혹한 슬픔을 담아내며 극강의 몰입을 이끌었다. 자식을 잃은 비통함에 무너져 버린 부모의 심정, 약물 복용으로 인한 실족사라는 사인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가도 무사히 돌아온 딸을 부여잡고 오열을 터트리는 김현주의 열연은 ‘갓현주’라 외치게 만들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 2회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 사진 제공 - SBS '트롤리'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