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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이준영 "혜리 첫인상? 프로답고 연예인 같았죠"

입력 2022-12-23 06: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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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사진=제이플렉스 제공
이준영/사진=제이플렉스 제공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준영이 상대역 이혜리와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의 한 카페에서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 종영 기념 라운드 인터뷰로 헤럴드POP과 만난 이준영은 "촬영 기간이 다른 작품들보다 좀더 길었던 것 같다. 6개월 정도 촬영을 했었는데 시원섭섭하기도 하고 끝나고 눈물이 좀 났다. 그만큼 좀 애정이 많이 간 작품이었다"면서도 "아쉬운 점이 좀 많았다.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이런 장면에서는 이렇게 준비를 해볼걸' 그런 생각들을 좀 하게 됐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준영은 극중 백동주를 연기한 혜리와의 호흡이 굉장히 좋았다면서 "사실 시간이 좀 지나고 나서 생각이 들었던게 둘다 아이돌 출신이더라. 그런 것을 못 느낄 정도로 열정이 엄청 뛰어난 배우고, 준비도 많이 하는 배우라 옆에서 많이 따라가려고, 지지 않으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그러다보니 시너지가 좋게 나온 것 같아서 현장에서도 즐겁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에너지가 좋고 주변을 환하게 웃게 만들 수 있는 그런 분위기가 있더라. 그런 부분들이 좀 부럽고 배우고 싶었다"고 칭찬했다.

혜리와 처음 만났을 때 궁금한 게 많아서 많이 질문했다는 이준영은 "'걸캅스' 회식 자리에서 시사회 끝나고 였다. 아이돌 선배로써 잘 활동을 하고 계셨을 때라 궁금한 게 많았다. 제가 낯을 많이 가려서 예능에는 탤런트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재밌게 잘 이끌어나갈 수 있나, (바쁜 상황에서)곡 준비는 어떻게 하나 이런 것들을 많이 물어봤던 것 같다. 웃으면서 얘기하는 게 프로답고 연예인 같았다"고 당시를 떠올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MBC '일당백집사'는 죽은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이혜리 분)와 '일당백'의 직원 김집사(이준영 분)가 고인의 의뢰로 엮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지난 22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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