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종합]'스위치', 웃음·감동 폭탄..새해 따뜻하게 열 가족 필람 무비

입력 2022-12-19 17: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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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위치' 언론배급시사회/사진=민선유 기자
영화 '스위치' 언론배급시사회/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일상의 소중함을 돌아보게 만드는 연말연시 안성맞춤 가족영화가 선물처럼 찾아왔다.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 언론배급시사회가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려 마대윤 감독과 배우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이 참석했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마대윤 감독/사진=민선유 기자
마대윤 감독/사진=민선유 기자

마대윤 감독은 "바뀌는 설정은 그동안 많았는데 우리 영화는 180도 바뀌었지만, 과거의 선택에 대한 과정이 있다. 내가 만약 이런 선택을 했더라면 이런 삶을 살고 있지 않았을까 누구나 생각할 텐데 그런 걸 초점을 두고 만들었고 한 캐릭터가 각성하고 돌아오는 메시지를 주려고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이 1인 2색 캐릭터에 도전, 환상적인 시너지를 선보인다.

배우 권상우/사진=민선유 기자
배우 권상우/사진=민선유 기자

권상우는 "재미만 있는 영화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눈물이 많이 나더라. '박강', '조윤' 둘 다 입장이 바뀌었을 때도 우정도 있고, 사랑도 있고 가족과 함께 봐도 굉장히 행복한 영화가 될 것 같아서 개봉하면 가족에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배우 오정세/사진=민선유 기자
배우 오정세/사진=민선유 기자

오정세는 "두 인물을 연기할 때 고민을 했던 지점은 친구이지만 매니저로 살아가는 한 인물만으로 있으면 안 될 것 같아서 그 안에 '박강'과의 끈끈한 인간애가 묻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컸다. 톱스타의 뒤처리하는 친구가 아니라 저 친구가 기본으로 좋아하는게 깔리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안하무인 톱스타일 때도 부족한 인간이지만 매니저 '박강'에 대한 끈끈한 우애, 사랑이 기본으로 깔려있는 상태에서 두 인물을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알렸다.

배우 이민정/사진=민선유 기자
배우 이민정/사진=민선유 기자

이민정은 "어떻게 하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났다. 찍은 건 재작년이었는데 개봉이 늦어져서 10년 만에 영화로 돌아오게 됐다. 영화가 오랫동안 남기 때문에 조금 더 신중했던 것 같다. 따뜻하고 메시지가 있는 영화를 좋아해서 많은 걸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했다. 내 선택이 다른 분들에게도 공감이 많이 가서 울림이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하룻밤 사이 톱스타와 생계형 매니저의 인생이 뒤바뀐다는 기상천외한 설정을 바탕으로 하는 '스위치'는 내년 1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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