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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소은, 김승수와 ‘이별’…이하나, 왕빛나 임신 진단(종합)

입력 2022-12-24 21: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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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왕빛나가 임신을 했다.

24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 27회에서는 현정(왕빛나 분)의 임신에 놀란 태주(이하나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소림(김소은 분)은 신무영(김승수 분)의 도움으로 누명을 벗었지만 그가 회사 대표에 지혜(김지안 분)의 아버지라는 걸 알고 착잡함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소림은 “이제 우리 못 만날 것 같아요, 그동안 감사했어요”라며 이별을 고했다. 조남수(양대혁 분)가 소림에게 '카레집 앞에 와 있다'며 보낸 문자를 본 건우(이유진 분)는 씩씩대며 대신 나갔다. “나한테 차이고 소림이가 내 여자친구 아버지에게 접근했다”는 조남수의 주장에 황당해 했던 건우는 그 사람의 이름이 신무영이라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 조남수는 “김소림한테 지저분하게 놀지 좀 말라고 해. 나한테 차이고 내 장모가 되겠다는 거야 뭐야?”라며 비아냥댔다. 신무영에 대한 소림의 진심을 알게 된 건우는 “20대 딸이 있는 사람을 만나겠다고?”라고 펄쩍 뛰며 “왜 맨날 그런 쓰레기 같은 남자들만 만나는 거야? 쓰레기 같은 조남수랑, 다 큰 딸 있는 어르신이랑”이라고 답답해했다.

계속 몸이 안 좋은 이모 현정이 걱정된 상준(임주환 분)은 태주에게 이를 전했다. 태주에게 감기 진료를 받다 이 통화를 함께 듣게 된 건우는 현정이 걱정된 듯 과일을 한아름 들고 현정의 카페에 갔다. 갑자기 나타난 건우에 놀란 현정은 “유자랑 모과예요, 차로 만들어서 밥 먹듯이 먹어요. 감기 떨치는 데 도움 되니까”라는 말만 남기고 홀연히 사라진 건우의 뒷모습을 오랫동안 바라봤다.

조남수는 출근한 소림에게 “야 너 회사에 왜 나오냐? 배알도 없냐? 나 같으면 쪽팔려서 못 나오겠다”고 비아냥댔다. “너지? 내 이메일 주소로 로그인 한 사람”이라는 소림의 추궁에 “어, 근데 증거 있어?”라고 당당하게 나오기도. “너 나한테 복수하려고 대표님한테 접근한 거지? 아니면 돈 때문이야? 나한테 속물이라더니 너도 별 거 없네. 지혜 씨가 알기 전에 그만 둬”라는 조남수의 폭언에 소림은 “아니? 나 더 열심히 다녀서 정규직도 노려보려고”라고 대꾸했지만 조남수는 “되겠냐? 네 학벌에”라고 무시하며 “대표님한테서 떨어져. 너랑은 급이 다른 사람들이야. 당장 관두고 필라테스 센터도 바꿔”라고 했다. “대표님한테 말할까? 네가 내 스토커였다고?”라는 말에 “해 봐”라고 맞서던 소림은 “아님 너희 부모님께 말씀 드릴까? 네가 딸 가진 이혼남이랑 사귀고 있고 조남수가 그 사위가 될 거라고”라는 위협에 말을 잃었다. 신무영은 소림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내며 애썼다.

한편, 현정은 계속되는 몸살 기운에 결국 혈액 검사를 받았다. 결과를 보고 믿지 못하는 태주의 반응에 "나 많이 안 좋아요? 나쁜 병이라도 걸린 거예요?"라고 의아해하던 현정은 "이모님, 임신이세요"라는 태주의 말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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