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현태 기자] '쇼미더머니 11'이 역대급 시청률 부진을 보이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11' 9회는 시청률 0.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1.2%의 시청률로 포문을 연 '쇼미더머니 11'은 5회 때 0.6%로 떨어지고 나서부터 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은 1, 3회에서 기록한 1.2%다. 1~9회 평균 시청률은 0.9%다.
이는 '쇼미더머니' 역사상 최악의 부진이다.
'쇼미더머니'는 래퍼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2년 첫 시즌을 선보였다. 국내 최초 래퍼 오디션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고, 시즌1은 최고 시청률 1.4%를 기록했다.
이후 시즌2는 평균 시청률 1%를 나타냈다. 시즌3는 최고 시청률 1.7%, 시즌4는 3%를 넘어서기도 했다.
시즌5는 최고 시청률 2.9%, 시즌6는 2.5%, 시즌7은 1.7%, 시즌8은 2.3%, 시즌9은 2.1%, 시즌10은 1.9%다.
여러 논란을 부르고 한때는 폐지 얘기까지 나오기도 했지만 이를 잘 극복하고 시즌11까지 이어져 온 대한민국 대표 장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가 또 한 번 고난에 빠진 것이다.
그런 가운데 '쇼미더머니 11'은 오는 30일 오후 11시 최종회를 방송한다. 과연 '쇼미더머니 11'이 어떤 결말을 맞게 될 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