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블랙핑크가 유럽 투어 마지막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블랙핑크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ZIGGO DOME에서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AMSTERDAM'를 개최했다. 유럽 마지막 공연인 만큼 팬들의 열기와 관심은 어느때보다 뜨거웠다.
블랙핑크는 팀을 대표하는 히트곡 릴레이부터 지수, 제니, 로제, 리사로 이어진 솔로 무대까지 매 순간 완벽한 모습으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연말을 앞둔 공연인만큼 연말 분위기를 더한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됐는데 멤버들은 산타 복장으로 등장해 'Last Christmas' 무대를 선사,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했다.
앞서 블랙핑크는 데뷔 첫 유럽 투어(‘BLACKPINK 2019 WORLD TOUR [IN YOUR AREA]')를 암스테르담에서 시작한 바 있다. 이날 멤버들은 약 3년 만에 암스테르담에서 현지 팬들과 재회, 두번째 유럽 투어의 마침표를 찍게 됐다.
블랙핑크는 지난 여정을 되돌아보며 팬들과 가슴 벅찬 감동을 나눴다. 공연 말미 이들은 "오늘이 유럽 투어의 마지막 밤이다. 이보다 더 완벽한 엔딩은 없을 것 같다. 행복하다는 말로도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라며 "지난 두 달 동안 북미와 유럽의 대장정을 함께한 모든 스태프 분들과 투어 내내 응원해준 우리 팬 분들까지, 모두 너무 고생 많으셨다. 덕분에 멋진 공연장에서 멋진 순간들을 함께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올해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7개 도시 14회차에 달하는 북미 공연(20만 관객), 7개 도시 10회차 유럽 투어(16만 관객)를 소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