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김영대가 박주현에게 시그널을 보냈으나 거절당했다.
13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 정훈 극본 천지혜 제작 본팩토리, 이하 '금혼령') 9회에서는 소랑(박주현 분)과 이헌(김영대 분)의 사랑이 그려졌다.
이헌은 소랑에게 자꾸 가까이 다가갔다. 이어 이헌은 "좋은 향이 나서"라고 둘러댔다. 소랑은 "오늘따라 왜 이렇게 질척대시냐"고 물었다. 이헌은 소랑을 잡아당기고 "내 오늘 여기서 옷고름을 풀까 하는데"라며 시그널을 보냈다.
그러나 소랑은 "그럼 저는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후궁이 되는 것입니까? 제 이름을 아십니까? 소랑이란 이름도 떠돌다가 붙여진 이름입니다"라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이헌은 "정인이라며 내 곁을 떠나지 않기로 했지 않나"며 "날 사랑하되, 내 아내는 될 생각이 없다는 것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소랑은 "저희는 이대로 충분합니다"라고 대답했고 이헌은 "난 이대로 충분치 않다. 마음은 참아질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말하자 소랑은 "저라고 참아지겠냐"며 "조금 더 생각을 해 보시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