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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검은 사제들' 당시 뭐 하시는 분이냐고..무서웠을 것"(에스콰이어)

입력 2023-01-23 16: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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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코리아' 유튜브 캡처
'에스콰이어 코리아'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박소담이 에스콰이어와 인터뷰를 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에스콰이어 코리아'에는 '박소담 인생 최고의 덕질은? I 박소담 인터뷰, 영화, 유령, 에스콰이어 코리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박소담은 "'갬성캠핑'을 하면서 영미 언니가 6년 정도 필라테스를 했는데 적극 추천한다고 해서 해봤는데 저한테 정말 잘 맞더라. 균형이 맞지 않는 제 몸에도 잘 맞고 고강도 운동도 해서 따로 운동을 하지 않아도 운동이 잘 되고 있다"고 필라테스로 운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검은 사제들' 오디션으로 준비했던 것이 뭐냐는 질문에 박소담은 "오디션 대본에서 독일어, 라틴어, 중국어가 쓰여있었고 개짖는소리 연습도 했었다. 다양한 언어와 소리를 연습했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어려웠던 건 저도 처음에 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 제가 양팔과 다리가 묶여있지 않았나. 2주가 지나니까 풀어주셨는데도 팔이 저절로 안 내려가더라. 점점 말라가고 머리카락은 없고 마사지 해주시는 분이 '도대체 뭐하시는 분이세요' 하더라. 무서우셨을 것"이라며오"래 묶여있다 보니 스스로 팔에 컨트롤이 안됐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10대 때 god를 굉장히 좋아했던 경험이 있다는 박소담은 "드림콘서트도 갔었고 하늘색 풍선도 들어봤다. '범죄도시' 시사회 때 윤계상 선배님을 보는데 너무 떨리고 좋은거다. 말은 못 드려서 좋으실 거다. 최애곡은 '길' 정말 좋아한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기생충'의 '제시카 징글'에 대해서도 박소담은 "제일 먼저 외웠던 대사긴 하다. '독도는 우리 땅' 멜로디가 들어가있고 다른 대사들이 들어가면 바뀔 수도 있지만 그 말들은 바뀔 것 같지 않겠더라. 한 번 외웠는데도 입력이 잘 돼서 '감독님 대단하시다' 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생충' 작품을 하면서 너무 행복했고, 지금도 행복하다. 저희가 최근에도 만났었는데 한꺼번에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난 것 같아서 감사한 작품이다. 살아갈 힘을 만들어준 작품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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