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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쉽게 포기할 거야?”…‘삼남매가 용감하게’ 기억 찾은 이하나, 임주환에 굳은 믿음

입력 2023-01-29 05: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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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하나가 상준을 구하러 나섰다.

지난 28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 36회에서는 모든 기억을 찾은 태주(이하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이혼을 알게 된 지우(정우진 분)는 “당숙, 저 때문에 이혼하는 거예요?”라며 태주를 향해 “상준 당숙이 누나 아직 많이 좋아해요. 그냥 저 때문에 이러는 거예요. 제가 당숙의 숨겨진 가족이라서요. 제가, 상준 당숙 아들이래요”라고 고백했다.

“아이 엄마는 누군데?”라며 기막혀 하던 태주는 상준이 “그만해, 헤어지는 마당에 그것까지 알아야 돼?”라며 말을 아끼자 “이것 때문에 이혼하는 거면 다 알아야겠어”라고 했다. 상준은 “너 기억 안 난다며. 질투도 그리움도 없잖아. 그런데 뭐가 궁금해”라며 태주에게 말하기를 꺼려했다. “지우 씨 나이면 너 나랑 몰래 연애할 때야”라고 유추해보던 태주는 “그때의 널 아는데, 말도 안 돼”라며 믿지 못했다.

세란을 만난 태주는 이해가 되지 않는 듯 “왜 그 긴 시간동안 상준이한테 비밀로 하신 거예요?”라고 물었다. 세란은 “만약 태주가 나라면 어떻게 했겠니?”라며 “말하는 것처럼 쉽지 않단다”라고 합리화했지만 태주는 “저라면 상준이가 스스로 선택하게 도왔을 거예요. 그리고 제가 직접 검사를 맡기고 결과를 봐야 믿을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상준에 대한 믿음과 이성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윤호(이태성 분)의 게스트하우스에서 상준을 기다리던 태주는 이곳에서 상준을 구했던 추억을 시작으로 모든 기억을 되찾았다. 그러나 상준은 “기억이 돌아와서 다행이다”라고만 하며 이혼을 무르지 않으려 했다. "이렇게 쉽게 포기할 거야?"라고 답답해하던 태주는 “이혼해 줄게. 단 조건이 있어, 그 여자 만나고 나서 이혼할 거야”라는 최후의 수를 뒀다. 상준은 “그 여자 너무 위험해. 널 다치게 한 사람이야. 우리를 지속적으로 협박해서 돈까지 뜯어냈어”라고 만류했지만 태주는 물러설 생각이 없었다.

이후 "네가 나 밀었지? 이 사기꾼아"라며 이장미(안지혜 분)에게 맞서는 태주의 모습이 예고됐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매주 토,일 밤 8시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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