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이돌

"남의 팀 끼려니 힘들어"..BTS 진, 경찰 호위 받으며 콜드플레이와 공연(방탄TV)

입력 2023-02-06 14:25:17
    • 복사완료!

'방탄TV' 캡처
'방탄TV'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콜드플레이와 함께 멋진 공연을 펼쳤다.

5일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 측은 '진 (Jin) Coldplay Concert Special Performance Sketch'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진은 입대 전인 지난해 10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리버르플라테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콜드플레이 월드투어 공연에서 솔로곡 'The Astronaut'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해당 곡은 콜드플레이가 공동작업에 참여한 진의 솔로 싱글이다.

이날 진은 리허설을 위해 콜드플레이 콘서트장으로 이동했다. 긴 비행 시간에 지친 진이었지만 그는 "그래도 공연할 생각에 몹시 설렌다"며 "공연장 봤는데 되게 크더라. 역시 월클 가수"라고 콜드플레이에게 감탄했다.

이동하는 진의 차량 주위에서는 쉴 새 없이 사이렌이 울리기도 했다. 진은 "경찰 호위 받으니까 뭔가 나랏일 하는 사람이 된 거 같은 기분이 든다"고 경호 풍경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진은 차 안에서도 노래를 흥얼거리며 연습에 나섰다.

공연장에 도착한 진은 리허설 전 몸을 푸는가 하면, 오랜만에 만난 크리스 마틴과 포옹하면서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완벽한 무대를 위해 관계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프로페셔널하게 무대를 준비하는 진이었다.

또 진은 리허설을 마친 뒤 "팀 없이 노래 부르려니까 뭔가 좀 힘드네. 떨리네"라고 멤버들을 그리워하며 "제이홉 대단했구나"라면서 혼자 공연을 꾸렸던 제이홉을 추켜세웠다. 이어 진은 "심지어 콜드플레이도 팀이잖냐. 남의 팀 사이에 껴서 하려니까 힘드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마침내 다가온 공연 당일. 진은 "열심히 해보겠다"며 "저희 무대가 아니니까 떨리긴 할 것이다. 남의 무대는 또 처음 서봐가지고. 괜히 막 쓸데없이 긴장하면 안 되는데. 맨날 7명이 하다가 그것도 남의 무대 가서 하려니까 그런 의미에서 떨린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진은 그런 긴장감을 이기고 팬들의 환호와 화려한 무대 효과 속에서 무대를 무사히 마쳤다. 진은 "무대 위에 팬 분들이 너무 많이 계셨다. 그냥 눈 감고 해버렸다. 웃음도 잘 안나오고"라고 아쉬워하면서도 "그래도 재미있었다"며 뿌듯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은 지난해 12월 팀내 첫 주자로 입대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