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현태 기자] 손나은 없는 에이핑크가 돌아온다.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까.
22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이핑크가 오는 4월 새 미니앨범 발매를 확정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 5인 완전체로의 컴백이다.
에이핑크는 지난 2011년 4월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 그리고 손나은까지 6인조로 미니 1집 'Seven springs of Apink'를 내고 데뷔했다.
이후 에이핑크는 'NoNoNo', 'Mr. Chu', 'LUV'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에이핑크는 2017년 6월 미니 6집 'Pink UP'으로 컴백한 후 전원 재계약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에이핑크는 "리더인 초롱 언니가 '나 믿고 재계약하자'라고 말해 다 같이 재계약을 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렇게 활동을 이어가며 '1도 없어', '%% (응응)', '덤더럼(Dumhdurum)' 등의 곡을 발표한 에이핑크. 그러나 이들에게 변화가 찾아온다.
2021년 4월 소속사는 "최근 에이핑크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 5인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손나은은 멤버들과 당사와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고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협의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앞으로도 멤버 6인 전원은 여전히 에이핑크로, 따로 또 같이 향후 팀 활동을 함께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이후 2021년 5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손나은과의 전속계약 체결 사실을 알렸다. YG엔터테인먼트는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을 할 중요한 시기에 있는 손나은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손나은은 지난해 2월 발매한 에이핑크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HORN' 활동을 함께 했다. 그러나 같은 해 4월 IST엔터테인먼트는 "에이핑크가 오는 19일 발매를 앞둔 데뷔 11주년 기념 팬송 음원 발매 일정을 기점으로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 5인 멤버로 팀을 재편해 그룹 활동을 지속한다"라며 "손나은은 그룹 활동을 마무리하며,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응원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IST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지난 2월 있었던 에이핑크의 스페셜 앨범 활동 이후부터 멤버들과 함께 앞으로의 그룹 활동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지속해 왔다. 멤버 6인 전원과 양사 관계자가 직접 만나 그룹 활동 전반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고, 심사숙고를 거듭한 끝에 최근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에이핑크는 데뷔 11주년 기념 스페셜 디지털 싱글 '나만 알면 돼'를 발표하고 약 1년 만인 오는 4월 돌아오는 것이다. 에이핑크가 5인 완전체로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