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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1년에 73차례 투약" 유아인, 지옥의 마약 스캔들‥초라한 뒷모습

입력 2023-02-27 15: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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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사진=민선유기자
유아인/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유아인의 지옥 같은 마약 스캔들은 이제 시작이다.

지난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아인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유아인은 지난 2021년 1월 4일부터 같은 해 12월 23일까지 총 73차례에 걸쳐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5일에 한 번꼴로 프로포폴을 투약한 셈이다.

경찰은 병원 관계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 중이며, 곧 유아인을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소환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마약 투약 정황이 드러난 만큼 조사는 임박했다.

그뿐만이 아니다. 유아인은 대마, 프로포폴 외 제3의 마약류 성분이 모발 검사에서 나왔다. 유아인의 소속사 UAA 측은 "경찰 측에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에 대해 여러 차례 문의를 했지만 24일 오전까지도 '알려줄 수 없다'는 답변만 들었다"며 자세한 정황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못했다.

앞서 지난 5일, 경찰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유아인의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경찰은 유아인의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조사에 들어갔으나, 간이 소변 검사에서 검출된 것은 뜻밖의 대마의 주성분인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 성분이었다.

이어 모발 검사에서 프로포폴 양성이 나왔다. 간이 소변 검사에서 프로포폴이 음성이 나왔지만, 모발에서 양성이 나온 것.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프로포폴 처방빈도가 지나치게 잦다며 수사를 의뢰했었고, 그 결과 마약 투약 혐의가 발견됐다.

유아인의 연이은 마약 투약 정황에 광고계는 일찌감치 손절했다. 오는 6월 촬영을 앞둔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2'는 비상이 걸렸고, 개봉 및 공개 예정이었던 영화 '승부', '하이파이브',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말의 바보'는 빨간불이 켜졌다.

마약 투약도 충격적인데, 한 달에 여섯 번꼴로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도 모자라 제3의 마약 성분까지 검출됐다는 보도에 대중들은 충격받았다. 믿고 보는 배우였던 유아인의 초라한 뒷모습을 알게 된 대중들은 분노했다.

유아인의 마약 스캔들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연예계에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자숙을 거쳐 돌아온 스타들이 많다지만, 유아인의 마약 상습 투약 혐의는 용서받을 수 있을까. 유아인의 연예계 활동에 지옥 길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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