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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상해전과' 황영웅, 손태진·신성 꺾고 1위 "감사하고 죄송, 상금타면 사회환원"(불타는트롯맨)

입력 2023-03-01 05: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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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불타는트롯맨' 캡쳐
MBN'불타는트롯맨'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상해전과' 논란에도 이변은 없었다. 실시간 문자투표 유효표 14만표 중 무려 20퍼센트가 황영웅에게 몰리면서, 황영웅은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 1차 대결의 우승자가 되었다.

28일 방송된 MBN'불타는 트롯맨'에서는 TOP8이 펼치는 결승전 1차 대결이 방송되었다. '불타는트롯맨' 결승전은 28일과 3월 7일, 2회에 걸쳐 방송된다. 2회 동안 생방송으로 실시간 문자 투표를 진행하며, 이를 환산한 점수 2000점 (50%),연예인 대표단과 국민 대표단의 현장 점수 1200점 (30%),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 800점 (20%), 총 4000점 만점에서 고득점을 차지한 1인이 우승하게 된다.

결승전 1차 대결은 1라운드 '정통 한곡대결'과 2라운드 '신곡대결'로 구성되었다. 이날 8인은 각자의 실력을 맘껏 뽐냈다. 결승1차전 최종 순위 발표를 앞두고, MC 도경완은 TOP8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김중연은 "이 자리에 있는 게 꿈만 같다, 열심히 했으니까 좋은 결과 있길 기대해보겠다" 고 했다. 신성은 "2라운드 신곡대결에서 불렀던 '못먹어도go'로 행사를 다니면 하루에 무대 몇 번 가능하신가요" 라는 질문에 "산소통을 구비해놨습니다, 언제든 불러주십시오. 무대에서 죽겠습니다" 라는 말로 웃음을 주었다.

'신곡 대결'에서 "결혼식 축가로 딱이다" 라는 호평을 받은 손태진은 자신의 신곡이 잘 될 경우 "올해에 결혼하시는 다섯 분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무료 축가를 가보면 어떨까 싶다" 라고 작은 공약을 걸었다. 또한 박민수는 "멤버들 중 막낸데 결과는 막내가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싶습니다" 라는 각오를 드러내 박수를 받았다.

컨디션 난조로 결승전 1차 대결에서 다소 낮은 점수를 기록한 민수현은 "꿈도 안 꿀 정도로 잘 잤기 때문에 좋은 결과 기대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하며 웃음지었다. 황영웅은 논란을 의식한 듯, "긴장도 되고 제가 많이 떨리는 것 같습니다" 라고 짧게 답했다.

실시간 문자투표 집계가 진행되는 동안, 아쉽게 준결승에서 탈락한 멤버인 무룡, 춘길, 한강, 신명근, 정다한으로 구성된 '아차차파이브'가 등장해 흥을 돋웠다. 이후, 문자투표까지 합산한 최종 순위가 발표되었다. 결승전 1차 최종순위 8위는 에녹, 7위 김중연 6위 박민수, 5위 민수현, 4위 공훈, 3위 신성, 2위는 손태진이었다. 중간 집계에서 하위권에 속했던 신성은 문자투표 합산 후 대폭 순위가 상승해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1위는 황영웅이었다. 황영웅은 1등이라는 결과를 받아들고도 미소짓지 못했으며, 어두운 표정으로 "감사하고 죄송하다, 만약 다음주에도 제가 우승한다면 상금을 사회에 환원하겠다" 는 소감을 남겼다. 연예인 대표단 등 현장 참여자들도 대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로 방송이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불타는 트롯맨' 측은 준결승까지 누적 상금이 5억 9천 6백 55만원이라고 밝혔다. 이후 결승 2차전까지 최종 1위가 확보한 점수에 만원을 곱하여 마지막 상금 액수가 정해지는데, 6억을 훌쩍 넘을 금액일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황영웅이 자신의 예측대로 최종 우승을 거머쥐고 상금을 사회환원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MBN '불타는 트롯맨'의 결승전 2차 대결은 다음 주 화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 중 #7788 번호로 실시간 문자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문자 내용에는 트롯맨의 번호나 이름을 정확하게 써서 보내야 하며, 장문 문자의 경우 무효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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