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전도연이 정경호에 감정을 털어놨다.
5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극본 양희승 여은호/연출 유제원) 최종회에서는 해이(노윤서 분)에게 서운함을 느끼는 행선(전도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해이는 가족들에게 “나 엄마 따라 일본 갈 거야”라고 선언하며 “알아봤는데 거기 2학년으로 편입 된대. 마음 먹은 김에 빨리 떠나려고. 적응도 해야 하니까”라고 계획을 밝혔다.
행자(배해선 분)는 해이를 데리고 나와 “한마디 상의도 없이 이러는 건 아니지”라고 펄쩍 뛰었다. 해이는 “가서 거지 같이 살든 일을 해서 돈을 벌든 나랑 둘이 해결해. 그게 지금까지 나 키워준 이모에 대한 도리야”라며 “내 말 안 듣고 버티면 나 정말 다신 엄마 안 봐”라고 경고했다.
해이의 속마음을 모르는 행선은 답답한 듯 “너 진심이야? 왜 그래, 나 진짜 이해가 안 돼서 그래. 막상 엄마 보니 미움이 싹 가시니? 좋다 죽겠어?”라고 물었다. 행선은 “너 의대 간다며? 너네 엄마 잘 알잖아. 가서 생고생 할 거 뻔한데”라고 걱정했지만 해이는 “우리가 알아서 할게. 더 이상 아무 말 마”라며 선을 그었다. 행선은 치열(정경호 분)에게 "너무 서운해. 근데 제 엄마가 좋아서 저러는 건 아닌 것 같고. 근데 난 자격이 없더라고. 난 이모잖아, 애가 엄마 따라 가겠다는 거잖아"라고 서러움을 토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