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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유깻잎, 학폭 피해 고백 "주먹으로 맞아 눈 짝짝이 됐다"(진격의 언니들)

입력 2023-03-08 07: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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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유깻잎이 '진격의 언니들'에서 학교폭력을 당했었다고 폭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에는 뷰티 크리에이터 유깻잎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깻잎은 "유년 시절에 학교폭력을 당했다. 피해의식, 자격지심 이런게 심해졌다. 트라우마가 심하게 남은 것 같다.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해서 찾아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중학교 1학년 때 처음 당했다. 고등학교 될 때까지 학교폭력을 연달아서 당했다. 한무리에서 당한게 아니고, 세무리 정도에 당했다. 이게 내 문제인가 생각을 너무 많이 했다. 사람 만나는 것도 너무 힘들고, 친구를 만드는게 너무 어렵더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유깻잎은 "항상 데리고 다니면서 모욕감 주고, 매점 갈 때 따라와서 돈을 뜯었다. 괴롭힘이 나날이 심해지니 학교폭력을 신고했는데 경고로 끝났다가 한 번 더 신고하고 강제 전학 갔는데 남아있는 친구들이 있으니 그 뒤로 더 심해졌다"며 "대놓고 모욕적인 말을 했다. 반 친구들에게도 압박을 주는 느낌이 있었다. 폭력도 있었다. 뺨도 때리고, 이유 없이 때렸다. 물 뿌리고 웃고 침도 막 뱉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신고 또 했는데 선생님이 이쯤 되면 네 문제 아니냐고 했다. 나를 도와줄 사람이 없구나 생각이 들어서 못버티겠다 싶어서 엄마한테 말했다. 엄마도 나를 문제 삼더라"라며 "진짜 외로웠다. 많이 울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유깻잎은 "눈을 주먹으로 맞은 적이 있는데 핏줄이 다 터졌고 너무 티가 나니깐 집에 안 보내줬다. 눈이 짝짝이가 됐다"며 "전학을 갔는데 때렸던 친구들이 쫓아오더라. 유언비어를 퍼뜨렸다. 중, 고등학교 모두 검정고시 쳤다. 무서워서 못다니겠더라. 가해자들 죽이고 싶었다. 우연히 마주쳤는데 태연하게 아는 척을 하더라. 강전 간 가해자는 지인에게 나를 학폭했다고 웃으면서 이야기했다더라"라고 전했다.

아울러 "주변에서도 내가 결혼생활할 때 피해 의식이 심했다고 하더라"라고 호소했다.

이처럼 유깻잎이 학교폭력 피해를 입은 사실을 털어놓자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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