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기자]백종원이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밑반찬 4종류 레시피를 공유했다.
9일 백종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8분 만에 끝내는 밑반찬 4종! 만들어 두면 일주일은 든든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백종원은 설명글을 통해 "밑반찬 만들고 싶은데 뭘 만들어야 할지는 모르겠고 그렇다고 영상 하나씩 찾아보기는 귀찮으셨죠? 그럴 줄 알고 영상 하나로 끝내는 일주일 밥상! 밑반찬 4종 세트를 가져왔어요"라고 전했다.
영상 속 백종원은 두부조림, 소고기 감자조림, 어묵 감자볶음, 멸치볶음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일 먼저 두부조림은 매콤한 버전으로 백종원은 "두부를 고르실 때 찌개용, 부침용 아무 상관없다. 새우젓이 있으면 금상첨화 들기름은 없으면 안 된다. 파는 많이 넣으면 넣을수록 맛있다"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두부를 넓고 얕게 썰어 준비한 뒤 팬 넓게 깔아주고 두부가 살짝 잠길 정도만 물을 넣으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새우젓, 고춧가루, 간장, 설탕, 간 생강, 간 마늘, 대파, 고추를 다 넣은 다음에 불을 켜고 국물이 반 정도 졸았을 때 들기름 1큰술을 넣어주면 완성된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 반찬인 소고기 감자조림에 대해 그는 "고기는 불고기용으로 아무거나 쓰시면 된다. 감자 2개를 3cm 크기로 썰어주고 꽈리고추 4개, 양파는 감자보다 작게 썰어서 반개만 준비한다. 물은 재료가 살짝 잠길 정도만 넣고 설탕, 물엿, 진간장을 넣어준다"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짜면 안 된다며 살짝 달달한 간장맛이 나면 성공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7~8분 정도 끓여주고 불을 끈 후 꽈리고추를 넣으면 완성이다.
어묵 감자볶음은 먹기 편한 크기로 자른 어묵과 양파 반개, 대파 반개, 고추 2개, 감자 1개를 얇게 채썰어서 준비한 뒤 모든 재료를 팬에 다 넣고 식용유에 볶는다. 백종원은 "눌어붙지 않게만 저어줘라 눌어붙을 것 같을 때 물과 간장 설탕을 넣고 볶는다"며 고운 고춧가루를 넣고 추가로 볶은 뒤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멸치볶음은 고추장 버전과 간장 버전이 있다며 고추장 버전은 고춧가루, 물엿, 설탕, 고추장이 들어가고 간장 버전은 진간장, 물엿, 설탕이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식용유를 넣고 멸치를 볶아주면 비린내가 날아간다. 바삭한 게 좋으면 오래 볶아주고 촉촉한게 좋으면 살짝 볶아줘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소스를 붓고 한쪽에서 녹여줘라. 거품이 나오면 멸치와 섞어준다. 멸치에 양념이 잘 밴 거 같으면 청양 고추와 통깨, 참기름을 넣고 마무리하면 된다"고 전했다. 끝으로 백종원은 "반찬들은 식은 다음에 냉장고에 보관하셔라"고 당부하며 영상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