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은진기자]홍성흔이 가수 현진영 앞에서 춤 솜씨를 뽐냈다.
11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이하 살림남)에서는 홍성흔과 현진영이 스크린골프연습장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진영의 광팬이었던 홍성흔은 골프연습장에서 홍성흔을 보자마자 그에게 접근했다.
현진영은 골프를 치다 말고 홍성흔과 한 방에 들어가 홍성흔의 춤솜씨를 감상하게 되었다. 홍성흔은 선망하던 현진영의 앞에서 안무를 선보이게 된 것에 감격스러워하며 노래방 기기에서 흘러나오는 '현진영 고 진영고'에 맞춰 안무를 선보였다. 그러나 그의 안무를 감상한 현진영은 "야구하신 게 천만 다행이다, 바운스가 없다" 라며 냉철한 평가를 내렸다.
홍성흔은 좋지 않은 평가에도 굴하지 않고 현진영에게 "그럼 여기서 직접 보여달라" 며 춤을 보여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자 현진영은 난감해 하면서도 음악을 틀고 후드티를 뒤집어썼다.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은 "모자 왜 쓰시는지 알겠다 좀 다른데" 며 현진영의 자태에 감탄했다. 홍성흔은 "이건 찍어야 해" 라고 외치며 핸드폰 카메라를 들이댔다.
현진영은 초반부 삐끗하긴 했으나 특유의 바운스를 살린 안무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홍성흔은 "이 장면을 내가 눈 앞에서 보다니" 라고 감탄하며 "함께 무대에 설 그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라고 말했고. 현진영은 "그건 기대하지 마시고" 라고 잘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