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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민♥'박명수, 자녀 교육관 "옷 갈아입을 나이에 정리 습관화必"('라디오쇼')[종합]

입력 2023-03-19 12: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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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사진=헤럴드POP DB
박명수/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박명수가 다양한 소신과 생각을 이야기했다.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청취자들의 일상 사연을 들어보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소식좌라 음식을 많이 못 먹는다"며 박명수의 먹방에 위로를 받는다고 했다. 이에 박명수는 "보통 저희가 하루에 세 끼를 먹는다. 그런데 두 팀으로 나눠지면 네 끼를 먹게 된다. 죽는 줄 알았다"며 "사람이 아무리 소식좌라도 맛있는 음식 앞에선 과식하게 되더라. 먹방하는 것도 나름 고충이 많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입학한 아들이 학교 공부에 재미를 붙이지 못한다는 사연도 나왔다. 그러자 박명수는 "보통 유치원에 다닐 때는 선생님이 조금 더 가깝게 케어할 수 있다. 학생 수가 적으니까. 중간에 간식도 나오고 하니 재미있는데 초등학교 입학하면 그런 것들이 없고 정확한 룰 안에 있어야 하니 힘들기는 하다"고 공감했다.

이어 박명수는 "그럴 땐 학교를 갔다오면 재미있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 학교에서 지치고 온 애를 더 지치게 하면 안되고, '갔다 오면 이렇게 해줄게' 아이들에게 적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게 좋을 것 같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또다른 청취자는 "딸이 남친과 놀러간다고 방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며 정리를 해줘야 하는지 물었다. 박명수는 "보통 나이에 따라 다르지만 초등학생은 치워줘도 고등학생부터는 치워주면 안 된다. 그렇게 생각한다. 어린 나이엔 어마마가 손을 대지만 자기가 옷 갈아입기 시작할 정도가 되면 자기가 치워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박명수는 "그런 교육이 중요하다. 불 끄고 다니고 정리하는 걸 습관화되어야 나이가 들어도 더 절약할 수 있고 물도 안 틀어놓고 칫솔 뚜껑도 잘 닫아놓고 그런 교육은 엄마 아빠가 잘 시켜야 한다"며 "아빠도 시켜야 하지만 따님이니까"라고 덧붙였다.

"엄마가 자꾸 동생과 저를 비교한다. 속상하다"는 사연에도 답했다. 박명수는 "비교하지 말라고 말씀드리시라. 어떻게 하나. 그런데 엄마는 동생이나 청취자님이나 너무 사랑한다. 가족이니까 그렇게 하는 거고 그런 걸 신경쓰지 마시라"며 "동생보다 뭘 잘 하는지 그런 것들을 엄마에게 자꾸 강조하시라. 정 안되면 '너무하잖아, 동생 앞에서 창피하게' 이렇게라도 말씀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해 공감을 샀다.

한편 박명수는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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