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디오가 게임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수학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에서는 오마카세를 향한 열망으로 치열한 게임이 펼쳐졌다.
퀴즈를 맞혀 찬스를 얻는 게임이 시작됐다. 양세찬은 문제를 듣자마자 "이거 모르면 똥멍청이"라며 자신만만해했다. 그러나 설명이 더해지자 금세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양세찬을 보며 디오(도경수)는 "이거 못 맞히면 똥멍청이라고 했지 않냐"고 지적했다. 그러나 디오 역시 종료 3초 전 답을 급하게 수정했다. 정답은 강설량이었지만 디오가 당당하게 적은 답은 강수량으로 오답이었다.
눈이 쌓인 설원에서 3:3 이어달리기 게임을 시작했다. 이용진과 양세찬이 시작부터 치열하게 몸싸움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디오와 최정훈은 함께 눈밭을 구르며 몸개그를 선사했다. 마지막 주자는 지코와 크러쉬였다. 의외로 크러쉬가 실력을 발휘해 지코보다 먼저 골인했다. 이에 1라운드는 이용진, 크러쉬, 최정훈이 속한 크러쉬팀이 승리했다.
2라운드는 3:3 깃발 뽑기가 진행됐다. 깃발 5개를 두고 뽑지 못한 한 명이 탈락하는 게임이었다. 크러쉬가 마지막 깃발을 잡으려던 순간 놓치면서 뒤에 있던 디오가 깃발을 낚아채 크러쉬가 탈락했다. 양세찬, 최정훈, 이용진, 디오가 마지막 라운드 게임을 하게 됐다. 최정훈이 압도적으로 빠르게 달려가 깃발을 뽑아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 2라운드 모두 승리한 크러쉬팀이 식사를 하게 됐다.
손바닥 밀치기 게임이 추가로 준비돼 있었다는 걸 알게 된 멤버들은 게임을 하겠다고 나섰다. 코어 게임에 자신감을 내비친 크러쉬와 게임 최약체 디오가 대결하게 됐다. 그러나 모두의 예상과 달리 디오가 승리했다. 기세를 몰아 디오는 이용진과의 대결에서도 승리했다. 최정훈이 3초만에 쓰러지며 디오가 또 승리했다. 세명을 제친 디오는 뜻밖의 재능과 함께 지코팀에게 디저트를 선사했다.
게임을 마친 '수수행' 멤버들은 디저트샵에 방문했다. 승리한 크러쉬팀에게 7천엔이 지급되어 디저트를 사 먹을 수 있었다.
크러쉬X지코, 이용진X디오, 양세찬X최정훈이 각각 온천에 들어가게 됐다. 이용진이 "모자이크만 잘 해주면 그냥 벗고 들어가고 싶다"고 하자 디오는 "저도 콜이다"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온천수에는 장미 꽃잎이 뿌려져 있었다. 지코와 크러쉬는 연애 프로그램 상황극을 했다. 이용진과 도경수 역시 꽃잎이 뿌려진 온천수를 보며 헛웃음을 지었다. 이용진은 "이런 힐링 안 나갔으면 좋겠다. 와이프가 서운해 한다. 방송 나갈 때 밖에 나가야겠다"며 와이프가 서운해할 것을 걱정했다. 양세찬과 최정훈은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온천을 즐겼다.
마지막으로 맡김차림(오마카세)을 걸고 게임을 진행했다. 눈가리고 알까기 술래잡기가 시작됐다. 스릴넘치는 경기 끝에 디오가 단독으로 1등하며 또 한 번 의외의 게임왕다운 면모를 보였다.
승자 크러쉬, 지코, 디오, 양세찬 네 사람만 오마카세를 즐기게 됐다. 네 사람이 감탄하며 오마카세를 즐길 때 이용진과 최정훈은 뒤에 앉아 처량한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