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쓰고 버려지는 운명"...‘판도라’ 이지아X권현빈 괴롭혀 온 심소영, 결국 ‘사망 엔딩’

입력 2023-04-03 05:30:04
    • 복사완료!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심소영이 죽은 채 발견됐다.

지난 2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조작된 낙원’ (극본 현지민/연출 최영훈) 8회에서는 누군가에게 처단 당한 김선덕(심소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네가 안 하면 누나가 죽어”라는 김선덕의 지시에 고태선 대통령(차광수 분) 저격하는 어린 하준(백오, 박시원 분)의 모습으로 10회가 시작됐다.

누나 오영(채린 분)이 추궁하자 하준은 “원장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안 하면 누나 못 본다고 해서. 누나 왜 이제 왔어?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 얼마나 무서웠는데”라며 눈물을 터뜨렸다. 오영은 동생 하준을 데리고 도망치다 절벽에서 떨어져 기억을 잃는 사고를 당했다.

태라(이지아 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송 회장을 살해한 필승(권현빈 분)은 “그때도, 지금도 이 거지 같은 게 내 운명이니까. 난 시키는 대로 할 수밖에 없는 놈이야. 그래서 고태선도 내가 쏜 거고”라고 악을 썼다. 태라는 15년 전처럼 “넌 아무 잘못 없어. 내가 그런 거야. 내가 죽였어. 그날 일은 다 잊어”라며 필승을 끌어 안았다.

“내가 어떻게 살든 상관 없잖아”라고 뿌리친 필승은 “왜 상관이 없어, 하준아”라는 태라의 말에 “그럼 넌 다 버릴 수 있어? 나머지 인생은 표재현도 아니고 표지우도 아니고 오직 나를 위해 살 수 있어? 홍태라로 산 인생 다 버리고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냐고. 그럼 나도 다 버리고 떠날게”라고 했다.

태라는 아무 약속도 할 수 없었고 실망한 필승은 “넌 단 하나도 버릴 수 없을 거야. 그것들을 지키려고 날 버렸으니까. 지금처럼 사모님 놀이 하면서 사세요. 남의 인생 간섭 마시고”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태라와 함께 경제인의 밤 행사를 찾은 표재현은 상대 후보에 필승의 존재를 들켰다. “일을 어떻게 하는 거냐”고 분노한 재현에 김선덕은 “쓰고 버려지는 운명이다. 늘 그랬듯 잘 처리하겠다”고 약속했고, 이 모습을 목격한 태라는 '김선덕과 손 잡은 게 당신이었어?'라며 표재현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필승을 뒤쫓아간 태라는 킬러들을 처리하고 필승에게 “너무 늦어서 미안해. 내가 다 정리할 거야. 이제 다 끝났어”라고 약속했다. 필승은 “금방 올 거지?”라고 물었고, 태라는 미소로 대답했다.

이후 행사장이 잠시 정전된 사이 천장에서 김선덕의 시신이 떨어져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자리를 비우고 있던 필승과 태라가 슬그머니 행사장에 숨어든 가운데, 재현은 태라를 미심쩍은 눈으로 쳐다봤다.

한편 ‘판도라:조작된 낙원’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살아온 태라가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을 그린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