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이돌

라비, 허위 뇌전증 진단서 받자 병역브로커 "굿, 군대 면제"

입력 2023-04-03 17:33:40
    • 복사완료!

라비/사진=헤럴드POP DB
라비/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허위 뇌전증 진단을 사용한 병역비리에 연루된 라비와 브로커 사이 문자메시지가 드러났다.

3일 동아일보는 라비가 지시에 따라 뇌전증 증상을 연기하고 병무용 진단서를 발급받자 병역브로커 구씨는 "굿, 군대 면제다"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병역면탈 행위의 구체적인 정황이 드러나며 더 큰 파장이 예상된다.

공소장에 따르면 라비와 함께 소속사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A씨는 지난 2021년 라비와 나플라의 병역을 연기하고 면탈까지 해줄 방안을 모색하던 중 구씨와 접촉했다. A씨는 라비를 대신해 구씨와 성공보수 5000만원 상당의 계약을 맺고 허위 뇌전증 연기 시나리오를 전달 받았으며, 라비는 그 시나리오대로 뇌전증을 연기했다고.

같은해 6월 라비는 결국 뇌전증 관련 진단이 담긴 병무용 진단서를 발급받았으며, 구씨는 이 사실을 전해듣고 A씨에게 군대 면제를 시사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그룹 빅스 출신 가수 라비는 지난해 10월 말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했으나 최근 허위 뇌전증 진단을 사용한 병역비리에 연루됐다. 브로커 구씨는 지난 1월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