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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댁' 강수정, 부촌 집 다이닝룸의 변신‥새 식탁 놓고 "前식탁, 피 많이 봐"('강수정')

입력 2023-04-05 18: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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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유튜브 캡처
강수정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아나운서 강수정이 새 식탁을 자랑했다.

5일 강수정은 유튜브 채널 '강수정'에 '새 식탁 들어오는 날-그동안 쓰던 식탁을 보내고 맘에 쏙 드는 식탁을 데려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강수정은 "지금까지 쓰던 식탁을 이제 다른 분께 보내고 새 식탁을 기다리고 있다. 다이닝룸이 식탁을 치우니 되게 넓어보인다. 정들었던 식탁이다. 아들 제민이가 이 식탁에 앉아서 이유식을 먹었는데, 이제는 안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주 튼튼하게 잘 썼다. 중간에 금이 있어서 60cm 더 확장된다. 그래서 손님들이 많이 오시면 확장해서 쓰곤 했다. 새 식탁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가도, 정이 들어 많이 아쉽다"라고 했다.

강수정은 친한 동생이 식탁을 가져가기로 했다며 "오래 썼지만 튼튼하다. 가져가겠다는 사람이 있어서 다행이다. 그런데 문제가 예쁘긴 한데 너무 날카로워서 제가 피를 많이 봤다. 친한 동생 집은 애들이 다 커서 쿠션을 붙이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강수정은 새 식탁을 자랑했다. 강수정은 "색깔이 예쁘다. 우리 집이 어두워서 처음으로 흰색 식탁을 골랐다. 의자의 천도 다 고를 수 있다. 실제로 보면 더 예쁘다. 좀 더 밝게 하려다가 아들이 하도 뭘 많이 흘려서 오트밀 컬러로 골랐다"고 했다.

내돈내산이라고 강조하며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의자가 굉장히 가벼워졌다. 나이가 있다보니 무거운 의자는 힘들더라. 제민이도 의자를 쉽게 옮길 수 있을 것 같다. 새 가구가 들어와서 기분이 좋다. 테이블 위를 꾸며야 하는데, 앞으로 꾸며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꾸미는 걸 잘 못해서 걱정된다며 "아들이 낙서를 하는 나이는 지나서 괜찮지 않을까 싶다. 제 인생 처음으로 흰색 식탁을 구입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TV를 보여주며 "제민이가 TV를 좋아하는 나이가 됐다. 그래서 주말에 1시간씩 TV를 볼 수 있게 해줬다. 그런데 말이 1시간이다. '제발'이라고 부탁하면 계속 보여주고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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