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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조한선X정진운, 배우 전향→주당..데칼코마니급 공통점[종합]

입력 2023-04-06 14: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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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캡처
'두데' 캡처

[헤럴드POP=정혜연기자]조한선과 정진운이 다양한 공통분모를 통해 찐형제 못지않은 케미를 자랑했다.

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는 영화 '나는 여기에 있다'의 주역 배우 조한선과 정진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나는 여기에 있다'는 장기 이식을 통해 기적적으로 살아난 형사 '선두'(조한선)가 수사 일선에 복귀해 연쇄 살인범 '규종'(정진운)을 쫓던 중 규종이 자신과 같은 공여자의 장기를 이식받은 것은 물론, 공여자가 과거 자신이 검거했던 살인자라는 것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정진운은 "긴장감 넘치게 진행돼서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소재가 되게 독특하다. 셀룰러 메모리에 대해 다룬다"고 소개했다. 조한선은 '나는 여기에 잇다'가 형사와 범인의 극한의 추격극이라고 덧붙이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조한선과 정진운의 공통점 토크가 이어졌다. 조한선과 정진운은 모두 운동을 하다 배우로 전향한 이력이 있다. 무릎 부상으로 인해 운동을 그만뒀다는 정진운은 "오히려 잘 됐다. 덕분에 가수도 하고 배우도 하고 있다"며 긍정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조한선은 허리가 안 좋다며 "앉았다 일어나는 것도 안 된다. 지금도 힘들다"고 호소했다.

앞으로 연기를 하면서 꼭 맡고 싶은 역할은 무엇일까. 조한선은 "'화이'의 최민식 선배님 같은 인생 밑바닥 역할을 해보고 싶다. 그런 삶이 궁금하기도 하고 그런 분들의 고충을 같이 들어보고 싶다"고 답했다. 정진운은 "저는 이번에 악역이라는 걸 처음 하게 됐는데 한번 다시 해보면 또 다르게 할 수 있겠다 싶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마지막 공통점은 바로 주당이었다. 뮤지는 "두 분과 같이 먹어봤는데. 둘 다 잘 먹는다"며 "특히 정진운 씨가 정말 잘 마신다. 쟨 주량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안영미는 "역시 농구다. 농구를 하신 분들이 술을 잘 마시는 거 같다"며 감탄했다. 정진운은 "한선이 형님은 술을 정말 맛있게 드신다. 한 잔을 마셔도 옆 사람이 마시고 싶게끔 마신다"고 설명하며 웃었다.

끝으로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조한선은 "현재 드라마 촬영 중이다. 하반기에 나올 예정이다"며 "그것보다 '나는 여기에 있다' 홍보에 치중하겠다. 관객분들이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진운 역시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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