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인터뷰①]김영광 "이성경과 오래된 친구, 로맨스 낯뜨겁진 않았죠"

입력 2023-04-10 14:51:45
    • 복사완료!

김영광/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김영광/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헤럴드POP=박서현기자] 김영광이 이성경과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 웹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의 배우 김영광이 종영을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김영광은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퍼석한 모습을 보이며 연기 변신을 한 것에 대해 "기존의 로맨스와 좀 다른 방식이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도전인 것도 맞는 것 같고 '사랑이라 말해요' 대본을 봤을 때 '재밌겠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제 개인적인 느낌인데 동진에 대한 자신감이 좀 있었던 것 같다. 인물의 최대한 가까워질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있었다"고 했다.

이어 "이 사람이 쉽게 먼저 말을 꺼내지 않고 참을성이 있다는 부분에서 되게 생각이 깊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살줄 아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부분이 이 사람의 매력이고 흔치 않은 사람일 수 있겠다 싶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영광은 이성경과 호흡을 맞추게 된 것에 대해 "너무 좋았고 전에 성경 씨랑 제가 같이 영화를 찍을 뻔 했다가 무산이 된 경우가 한 번 있었다. 이후에도 가끔 연락이 되거나 만나게 되면 '같이 한 번 해야 하는데' 이야기를 많이 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같이 하게 돼서 재밌었고 모델 시절 때부터 알던 친구라서 되게 편했다"라고 했다.

이어 "(안지 오래된 사이라고 해도)그렇게 막 이상하진 않았다. 캐릭터의 성격이 조금 다른 면이 있어서 조금은 현장에서의 거리감을 둔 면은 있는데 오래 알고 지내서 낯뜨겁다 이런 면은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영광은 "계속 촬영을 하면서 시간이 지나고 동진의 마음을 많이 갖고 있을 시점에 우주를 맡은 이성경 배우가 성숙한 연기를 하는 것을 보고, 동진으로서도 '이런 사람이 옆에 와서 위로를 해준다'는 게 많이 와닿았고, 이성경 배우가 훌륭한 감정과 연기를 갖고 있는 사람이구나' 감탄을 했다"고 칭찬을 해 눈길을 끌었다.

동진의 모습 때문에 저도 위로가 많이 됐고 '당신 안 망해요' 하는데 그게 그렇게 좋더라. 실제로 위로가 되고 글로만 봤을 때는 사실 와닿지 않았다. 실제로 연기를 하면서 누군가의 음성으로 다른 사람이 날 지지하고 응원한다는 것이 되게 위로가 되더라.

한편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로, 마지막회 15, 16회는 오는 12일 오후 4시 공개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